[독후감]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1.08
- 최종 저작일
- 2006.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사회복지발달사 수업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자본주의에 대한 수업을 하던중에
교수님게서 읽어보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읽어보고 간략한 줄거리와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줄거리보다는 너의느낀점과 향후 어떤식으로의발전이 필요한지..
어떤것이 우리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적었습니다.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도서관을 찾아 사회복지역사에 관한 도서를 찾던 중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나의 눈에 띄었다. 이 책은 사회복지역사를 다른 책은 아니지만 우리가 살아온 삶의 역사를 여러관점을 통해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다. 첫 부분에서는 아주 오래 된 역사는 왜곡 된 것 이고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것들이 지금의 역사를 만드는데 뼈대의 역할을 했다라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많은 관점을 통해 보라본 세상...실증주의, 경험주의등 수업시간에 배웠던 이야기들이 나와 친근함이 더 했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책을 넘길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 나오는 글귀인데 “ 한사람이 잘못한 것을 모든 사람이 물어야 하고 한 시대의 실패를 다음 시대가 회복할 책임을 지는 것...그것이 역사다.”라고 나와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이렇듯 역사는 모든 이의 관심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듯 하다.
이 책에서 보면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 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가 있다. 카는 끊임 없는 인간사회의 변화로써 성립되는 역사에서 단순한 과거 사실의 재현을 표방하는 실증주의적 견해를 배척한다. 그는 역사란 과거 사실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과거의 어떤 사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석, 평가하여 재구성할 때 확립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가는 과거의 사회를 그 연구대상으로 하지만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 시대와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카는 역사란 현재 사회와 과거 사회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표현한다. 나는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맹렬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조성되 위기감에서 탈피하고, 과학기술의 발달에 뒤지지 않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는 이성의 확대로써 정신적 측면의 이성이 과학기술을 통제한다는 낙관적 역사관을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