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독교사회복지에서 아동청소년에관한 교회사회사업 발표자료입니다목차
♠ 들어가기Ⅰ. 교회의 아동ㆍ청소년복지활동 참여의 당위성
Ⅱ. 아동ㆍ청소년복지의 개념 및 원칙
1. 아동ㆍ청소년복지의 개념
2. 아동ㆍ청소년복지의 원칙
Ⅲ. 아동복지를 위한 교회 사회복지 사업
1. 실시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의 유형
2. 아동 복지 관련 지식 및 기술
Ⅳ. 청소년을 위한 교회 사회복지 사업
1. 실시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의 유형
2. 청소년 복지의 일반적 지식과 기술
Ⅲ. 아동ㆍ청소년복지 서비스의 종류
Ⅳ. 아동ㆍ청소년복지의 기능 및 원칙
Ⅴ. 교회의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의 추진전략
Ⅵ. 교회가 참여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Ⅶ. 맺는 말
본문내용
♠ 들어가기차세대의 주역으로서 아동과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당하고 발달시켜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나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족구조의 변화와 관련된 사회변동 요인들, 양육에 대한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 그리고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무너져 버리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삶에 대해 정부의 복지정책은 사회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용ㆍ보호하는 소극적인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실정이어서 아동ㆍ청소년복지에 대한 보완과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교회의 사회복지활동 참여는 부족한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불가피하게 소외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서비스를 제고하는 안식처로서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교회는 선교초기부터 한국사회의 개화와 근대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통해 도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물량주의적 성장에 치중하면서 예수가 이 세상에서 복음전파와 함께 고통 받는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삶을 살았던 것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고통 받는 이웃과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사회의 비리와 부정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런 문제점들을 타개하여 사회적 공신력을 회복하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사랑의 실천 활동인 사회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성숙한 교회로 도약해야 할 책임이 한국교회에 있다.
Ⅰ. 교회의 아동ㆍ청소년복지활동 참여의 당위성
성경에서는 어린이들을 돌보며 돕는 것이 바로 디아코니아라는 것을 예수의 말을 빌어서 강조하고 있다. 즉 어린아이를 실족케 하지 말며(마 18:3-6),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를 영접해야 하고(눅 9:48)라고 하신 것은 이러한 디아코니아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분명히 해준다. 아동ㆍ청소년들도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창 1:27)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응답해야 하며, 응답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다(마 18:10). 특히 성경에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언급하는 많은 어휘들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싣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아동ㆍ청소년복지 사업에서는 아동ㆍ청소년을 단지 서비스의 대상으로만 규정하기 보다는 사업의 대상인 동시에 주체로 인정하면서, 성경이 오늘날 아동ㆍ청소년의 문제해결에 중요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동ㆍ청소년이 하나님의 구속사역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르심의 대상이 되는가를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예수의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막 5:21-430, 귀신들린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고치심(막 7:24-30), 간질병이 든 아이를 고치심(막 9:14-27),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눅 7:11-17), 가나에 있는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요 4:46-54),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요 11:1-44)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예수님의 사역에서 아동ㆍ청소년은 성인 못지않게 중요한 그의 구속사역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교회의 아동ㆍ청소년복지 사업은 그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회공동체는 이웃을 행한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을 되살려 교회의 본질인 낮은 자들과 함께 하는 섬김의 자세와 정신을 잊지 말고 아동ㆍ청소년을 섬기는 운동에 적극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