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일본만화 따라잡기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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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만화 발전을 위한 일본 만화 따라잡기 제언
목차
1. 서론
2. 일본만화의 특징
3. 한국만화의 특징
4. 한국 만화발전의 작은 제언
본문내용
만화는 그림과 그림의 연속으로 장면을 진행시킴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컷과 컷 사이의 공백으로 인하여 상상력을 유발시키는 대중예술이다. 몇 십 년 전만하더라도 만화는 단지 애들이나 보는 그림책에 불과했다 게다가 만화는 세상으로부터 저속한 악서라고 공격받기 일쑤였다.
즉 만화는 나쁜 말을 배운다, 잔혹함에 끌린다, 추함에 끌린다, 성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을 안 읽게 된다, 공부를 안 하게 된다. 등으로 인식되어 오죽했으면 불쏘시개 로 취급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어 만화는 어느새 ‘황금 알을 낳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였다. 엄연히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일본은 이미 이런 것을 예견했다. 일본은 사실적인 그림체와 다양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로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만화가들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미국, 유럽 등 서방의 강력한 도전을 받으면서도 그 독주체제는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금 일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국민전체가 만화를 좋아하는 분위기다. 그러다보니 ‘다품종 다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졸작도 많이 나오지만 반면에 다양한 장르의 걸작도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의 만화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물론 짧은 역사에 대한 변명은 인정된다. 작가와 작품 수 등 ‘양(量)’적인 면에서도 일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질(質)’적인 수준면에서도 아직 만화 개발도상국을 벗어나지 못한 듯 하다.
우리들의 추억 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TV만화 ‘철완 아톰’(1963), ‘마징가Z’(1972) 등이 모두 일본만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적지 않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일본만화 유입이 최고조에 달했던 80년대에서 90년대에는 정식 수입조차 거치지 않은 해적판 일본만화가 버젓이 만화의 중심을 이루었고 그 이후에도 한국 작가들은 일본 만화를 흉내 내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글에서는 만화의 만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정부의 지원 등의 제도적인 측면, 만화대여점과 출판업계의 현황과 문제점등의 유통적인 측면 등 외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내적인 측면즉 디자인,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와 주제 등에 중점을 두어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