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세잔느 작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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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은 1839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다. 은행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법대에 진학했지만 어릴적 친구인 E. 졸라의 영향으로 파리의 Academie Suisse로 학교를 옮기고, 이 곳에서 피사로를 만나게 된다. 미술학교인 Ecole des Beaux-Arts 의 낙방으로 실의에 잠겨 고향엑상프로방스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나 다시 파리로 돌아오고, 인상파 화가들과의 교류로 다시 미술에 전념합니다. 폴 세잔은 자신의 그림을 사줄 고객들을 찾는 데 구애받지 않을정도로 독자적인 수단과 규칙적인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자연으로부터 푸생’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스스로 말했다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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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폴 세잔 ‘벨붸에서 본 생트 빅투아르 산’
작년 여름 아는 선생님께서 E.H.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선물로 주셨다. 무슨 이렇게 두꺼운 책을 선물해 주냐고 투덜댔는데 이책이 미대에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고 은근히 재미있다고 하셨다. 너무 두꺼워 읽는 것을 미루다 미루다 이번 미술감상 과제를 할겸 드디어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런작품 저런작품을 살펴보던 중 폴 세잔의 작품이 눈에 뛰었다. ‘프로방스의 산’, ‘벨뷔에서 본 생트 빅투아르 산’ 같은 작품들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고 좋았기 떄문이다. ‘벨뷔에서 본 생트 빅투아르 산’은 빛을 담뿍 받고 있지만 동시에 명확하고 견실한 작품이라고 하셨다. 세잔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이 생겨 책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먼저 세잔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세잔은 1839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다. 은행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법대에 진학했지만 어릴적 친구인 E. 졸라의 영향으로 파리의 Academie Suisse로 학교를 옮기고, 이 곳에서 피사로를 만나게 된다. 미술학교인 Ecole des Beaux-Arts 의 낙방으로 실의에 잠겨 고향엑상프로방스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나 다시 파리로 돌아오고, 인상파 화가들과의 교류로 다시 미술에 전념합니다. 폴 세잔은 자신의 그림을 사줄 고객들을 찾는 데 구애받지 않을정도로 독자적인 수단과 규칙적인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자연으로부터 푸생’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스스로 말했다 한다.
폴 세잔의 ‘벨뷔에서 본 생트 빅투아르 산’을보면 너무 평온한 느낌이 든다. 저 멀리 산이 보이고 산밑에 마을(?)이 그려져있는 모습. 내가 지금 지내는 제주도 목장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관광지를 가기위해 제주도를 차타고 지나가다 보면 저멀리 산을 끼고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목장을 보면 난 이런 느낌을 받곤 했기 때문이다. 그림 전체는 편안하고 고요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간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책에서도 읽어보니 세잔은 이와같이 웅대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를 지닌 미술을 자신의 예술적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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