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권력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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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문화 수업시간에..
폭력과 권력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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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권력 현상에 대한 논의에서, 좌파에서 우파에 이르기까지 폭력을 권력의 가장 극악한 발현과 다름이 아님으로 하는 협의가 존재한다. 베르트랑 드쥬브넬은 그의 저서 『권력 Power』에서 “시대의 흐름을 응시하는 자에게 있어서 전쟁은 국가의 본질에 적합한 국가의 활동으로 나타난다.”고 적고 있다. 이 말은 전쟁상태의 종말이, 그렇다면 국가의 종말을 의미할 것인가라고 즉시 반문하도록 만든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 폭력의 소멸은 권력의 종말을 초래할 것인가?
그렇다면 권력은 어떻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가? 같은 책에서 드쥬브넬은 권력은 지배의 도구이며, 반면에 지배의 존재는 지배 본능에 의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명령하는 것과 복종시키는 것. 이것이 없다면, 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 그것이 있다면 다른 어떤 속성도 권력이 존재하기위해서 요구되지 않는다.” 그러나 파스랭 당트레브는 권력은 ‘적법한’ 또는 ‘제도화된 강제력’이라 라고 했다. 다시 말해 드쥬브넬이 폭력을 권력의 가장 극악한 발현으로 규정하는 반면에, 파스랭 당트레브는 권력을 일종의 완화된 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치사상의 전통과 관련하여, 그 정의들은 고대 그리스 이래로 정부 형태로 인간에 대한 인간의 지배로 규정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가장 무시 못 할 지배형태인 관료주의 또는 복잡한 관료체계의 지배를 추가해야만 한다. 이는 아무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그래서 마땅히 지배자 없는 지배라고 명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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