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카멜롯의 전설을 통해 본 중세복식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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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식문화사 수업때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풍부한 사진으로 중세의 복식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A+ 받은 레포트이기도 하구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사의 얘기가 대부분이라 주로 나타난 의복은 갑옷이다. 그림 2를 보면 기네비에에게 인사하는 기사들을 보면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세 복식을 보면 지퐁이라는 조끼를 군사들이 입었다고 하는데 지퐁을 입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고 바지 형식인 브레를 입고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1의 아더왕을 보면 어깨에 있는 것도 일종의 갑옷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성의 머리 모양은 짧은 단발이 주를 이룬다고 했는데 그림 1의 랜슬롯의 머리도 그렇고 그림 2의 인사하는 기사들을 보면 머리가 짧은 단발임을 알 수 있다.
그림 6과 그림 7의 아더왕의 의복을 보면 옷이 목까지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세 말기의 우플랑드는 남녀 공용의 의상으로 풍성한 품에 넓고 긴 소매와 귀 밑까지 높게 세운 칼라가 달린 코트 스타일의 원피스 드레스이다. 옷이 목까지 덮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플랑드인 것 같다. 남자 복식은 뚜렷한 특징을 보이거나 중세의 특징적인 의상을 찾아보기 힘드나 그림7의 기네비에의 의상을 보면 네크라인이 V자로 파인 로브를 입고 있다. 몸에 피트되는 의상을 선호했기 때문에 기네비에의 의상을 보면 씰루엣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8과 그림 9를 보면 기네비에가 꼬뜨를 입고 그 안에 슈미즈를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슈미즈는 일종의 속옷으로 중세 중기에는 블리오 안에 입었고 중세 말기에는 블리오가 없어지는 대신 꼬뜨 안에 입었다. 블리오는 트입을 줘서 상체를 딱 맞게 한 것이 특징인데 위 그림의 복식에는 트임이 보이지 않아 꼬뜨인 것 같다. 중세의 여성들은 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린 것이 특징이었는데 기네비에의 머리가 전형적인 중세 여성의 머리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영화 카멜롯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