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인러브로 본 르네상스 복식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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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식문화사 수업 들었을때 작성했던 레포트 입니다~
의복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그림을 첨부하여 설명하는 식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 레포트는 사진을 구하기 힘들어
직접 캡쳐한 사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A+ 받은 레포트랍니다~^0^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는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의복이 잘 나타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직물산업이 크게 발달하여 다양한 직물로 화려해졌고 다양한 종류의 레이스가 개발되어 르네상스 복식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남성의 복식은 남성미를 강조하였고 여성의 복식은 여성미를 강조하였다.
우선 남자의 복식을 보면 그림 1에서 러프 칼라를 볼 수 있다. 푸르푸앵을 입었고 팔 부분에 슬래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허리선에 페플럼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바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푸르푸앵 위에는 망토를 두른 것 같다. 네크라인과 목 둘레에 장식이 많아지면서 남자의 머리는 짧은 형태였다. 그림 2를 보면 1과 마찬가지로 푸르푸앵을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허리선에는 페플럼이 달려 있고 바지는 둥근 호박처럼 패드를 넣어 부풀린 반바지 형태인 트루스로 보인다. 역시 목 쪽에 칼라가 올라온 것이 보이고 모자는 둥글고 높은 크라운을 가진 얇은 토크로 추정된다. 그림 2의 남자 뒤쪽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바로 뒤의 여자를 보면 앞이마를 드러내고 머리에 꼭 맞는 모자를 썼고 로브를 입고 소매와 가슴 부분에는 슈미즈가 보이는 것 같다. 그림 3과 그림 4에 남자들은 모두 푸르푸앵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림 4에는 어깨의 끈을 감추기 위한 에폴렛이 잘 나타나 있다. 소매에는 슈미즈가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단추로 장식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어깨에 패드를 넣어 부풀려 남성미를 과장했다. 푸르푸앵 아래에는 오 드 쇼오스라는 바지를 입었는데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트루스, 바네샹과 같이 풍성한 형태의 바지를 주로 입었다.
르네상스 시대는 의복이 매우 화려한데 칼라만 봐도 알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칼라는 러프 칼라인데 러프에 변화를 준 퀸 엘리자베스 칼라, 메디치 칼라 등이 있다. 그림 5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모습으로 타원형의 부채 모양을 한 거창한 칼라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 퀸 엘리자베스 칼라라고 한다. 그림6과 7을 보면 칼라가 그림 5와는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종전의 둥근 칼라의 앞을 트고 옆으로 부채모양을 이룬 러프 칼라인데 이것은 캐서린 드 메디치가 애용해서 메디치 칼라라고 한다. 로브에서 슈미즈가 보이게 되면서
참고 자료
영화 셰익스피러 인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