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유전율과 유전상수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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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율과 유전상수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유전율이란
2.유전체란
3.유전체의 이용
4.유전상수란
본문내용
※유전율
유전율이란 연속적으로 형질이 다른 개체가 태어나는 양적 형질이, 그 중 어느 정도가 다음 대에 유전되는지를 나타내는 양을 말하고, 유전력(遺傳力)이라고도 한다. 표현형 분산에 대한 유전분산의 비(比)로 표시된다. 양적 형질에 대하여 변이가 있는 집단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경우, 각 개체의 표현형이 유전적 가치 그 자체일 때에는 선택된 개체의 성질은 그대로 다음대로 유전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양적 형질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고, 표현형에는 유전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개체에 특유한 환경에 의한 변이도 섞여 있다. 이러한 환경에 의한 변이는 선택의 다음 대에는 유전되지 않고 선택 오차로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유전적으로 매우 똑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순계(純系) 중에서 겉보기로 우수한 것을 선택하여도 그 겉보기의 우수성은 환경의 변이에 의한 것뿐이므로 다음 대에서의 선택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유전율을 계산하는 경우에는 표현형분산에 대한 좁은 뜻의 유전분산, 즉 상가적(相加的) 유전분산의 비에 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의 예에 대한 유전율을 계산하면 제1의 표현형과 유전적 가치가 꼭 같은 것에서는 1.0이 되며, 제2의 순계 집단인 경우에는 유전분산은 0이므로 유전율도 0이다. 유전율은 다음 대에 실현되는 선택효과의 예측에 사용된다. 선택대상이 되는 원래 집단의 평균값과 선택된 무리의 평균값과의 차를 선택차라고 하는데, 다음 대에 기대되는 개량 정도는 선택차에 유전율을 곱한 것이다. 어떤 형질이 나타내는 변이에는 유전변이와 환경변이가 포함된다.
이 중 유전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변이를 분산으로 나타내는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다.
여기서 h2는 유전율, V 는 유전변이에 의한 분산, V 는 환경변이에 의한 분산이다. 육종(育種)에 있어서 유전율은 형질의 선택효과를 추정하는 데 유용하다. 즉, 이 값이 큰 형질에서는 잡종 집단에 생기는 변이중에서 비교적 용이하게 목적하는 유전변이를 선택할 수 있지만, 작은 형질에서는 환경변이와 혼동되기 쉬우므로 선택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유전체
유전체란 정전기장을 가할 때 전기편극은 생기지만 직류전류는 생기지 않게 하는 물질이다. 이는 자기장 속에 놓인 유전체 내부에서 무극성분자나 유극성분자 모두 전기쌍극자모멘트를 형성하여 주위의 자기장을 일정량 상쇄시키기 때문이다. 전기의 절연체를 전기장 내에 놓았을 때 표면에 전하(電荷)가 유기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절연체를 다룰 때 이것을 유전체라 하고, 표면에 나타나는 전하를 편극전하(偏極電荷)라 한다. 1837년 M.패러데이가 콘덴서의 극판(極板) 사이에 절연물을 끼우면 전기용량(電氣容量)이 증가하는데, 그것을 끼우기 전후의 전기용량의 비가 절연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는 데서 발견했다.
이 현상을 생성하는 메커니즘은, 자성체의 자기화(磁氣化)와 마찬가지로 전기장의 작용에 의해서 무극성분자에서는 분자 내의 양·음의 전하가 어긋나고, 유극성분자에서는 쌍극자모멘트의 방향이 가지런해져서 물질이 전체적으로 전기쌍극자모멘트를 가지게 되고, 이것이 콘덴서의 극판에서 전하의 작용을 얼마간 상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