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위기 관리
- 최초 등록일
- 2006.11.05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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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의 위기관리 및 위험관리 사례 그리고 나의 생각
목차
1. 두산
2.페덱스
3.exxon
본문내용
◇ 두산 페놀 유출사례 (위기관리 성공사례)
1991년 3월 발생한 `페놀 사건`은 환경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일깨워준 사건이다. 두산 전자경북 구미공장이 낙동강에 몰래 페놀을 버리다 대구시 상수원을 오염시킨 엄청난 사건이다. 취수장을 오염시킨 페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낙동강을 타고 흘러 부산, 마산 등 영남 전 지역이 페놀 파동에 휩쓸렸다. 두산은 지역사회에 220여 억 원을 배상했지만 전국적으로 일어난 두산 제품 불매운동으로 추산할 수 없을 정도의 타격을 입었다.
두산 인들은 지금도 91년 페놀사건 이후 몇 년간을 악몽의 세월로 표현한다. 그들 스스로 도 그 당시의 기억 더듬기를 꺼려한다. 100 년 가까이 쌓아온 모나지 않은 기업 점잖은 기업의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국민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게 한 악덕 기업으로 탈바꿈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이다.
두산 그룹은 이런 뼈아픈 체험을 겪고 난 후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 그룹 환경 관리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 직원이 단합하여 경영의 최우선 과제를 ‘환경보전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삼아 지금까지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 환경관리 위원회 및 환경 전담조직 설치
1991년 5월 그룹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사 사장을 위원으로 하는 그룹 환경 관리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그룹 기획실 내에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환경전담부서를 설치하여 그룹의 환경정책 방향 수립 및 사업장의 환경진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였다.
또한 두산 기술원에 환경기술을 연구할 별도의 팀을 설치하고 각 계열사 별도로 환경관리 조직을 만들어 환경에 관련된 정책수립 및 시행, 의사결정 등이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