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교육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 최초 등록일
- 2006.11.0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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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의 교육철학을 살펴보고, 이를 포스트모더니즘의 입장에서 비판한겁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꽃들에게 희망을> 의 애벌레들의 삶은 높은 탑에 오르는 것이다. 그 삶은 다른 모든 애벌레들의 보편적 삶이라 할 수 있다. 그 삶의 모습에서 어긋나는 삶은 그들의 시각에서는 어리석은 삶의 모습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획일적으로 탑을 쌓는 모습에 회의를 품은 작은 줄무늬 애벌레는 다른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을 다른 애벌레들은 비난을 하지만 결국 작은 줄무늬 애벌레는 고치가 되고 나비가 된다. <갈매기의 꿈>에서 갈매기들의 삶이란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는 것이다. 조나단은 더 높게 더 빨리 날고 싶어 한다. 그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는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의 모습을 무시하지만 결국 조나단은 가장 높고 가장 빠르게 나는 갈매기가 되었다. 작은 줄무늬 애벌레 나비가 되기로 한 선택, 조나단의 가장 높고 빠르게 나는 갈매기가 되고자 하는 꿈, 그 다양성의 인정, 그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교육은 바로 그러한 선택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본론】
루소는 전통적인 교육인 지식중심의 교육을 가장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비판한 최초의 사상가이며, 현대 교육은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철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루소의 교육사상은 종래의 아동을 어른의 축소판으로 간주하여 교육을 성인의 판단에 따라 기성 사회의 지식이나, 가치 규범을 강제로 주입시켰던 전통적 교육과, 아동 중심의 흥미, 필요, 활동을 중시하는 근대 교육을 구분 짓는 분기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에밀>에서 나타난 루소의 교육철학의 중점은 아동을 자연 상태에서 ‘자연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소극적 교육은 아동을 타락한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자연성을 잘 보존하도록 하고, 아동 자신의 판단에 따라 활동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