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1.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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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역사인데도 우리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나 역시 그렇다.
나는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역사라는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이라서 싫어 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과의 역사적인 문제나, 중국과의 역사적인 문제가 생길 때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본다. 솔직히 그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서 말이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느끼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역사가 과연 무엇이기에 과거의 일이 지금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럼 역사는 무엇일까?
우선, 가장 유명한 E. H. Carr가 말한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아무런 생각 없이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아무런 뜻도 모르고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 들었던게 머릿속에 남아 순간적으로 그렇게 대답 할 수도 있겠다.
이 책을 김태정 교수님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읽게 되었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기에 한번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미리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말을 하였던것 처럼 책의 내용이 어려웠다. 래서인지 이렇게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하고 레포트를 쓰려하니 앞이 깜깜하고 막막하다. 무슨 말을 써야하는지......참으로 어려운 질문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역사가들의 정의가 있다. 그들은 수많은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린 것이다. 역사가라는 직업을 가진사람의 당연한 고통이겠지만 그들의 고통과 노고에 다시 고개가 숙여진다. 지금 내가 이 한권의 책을 읽고 역사에 대해 말을 하려니 이렇게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려고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1장은 `역사가와 사실` 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시작한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려 할 때에 우리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우리 자신이 처해있는 시대적 위치를 반영하게 되는 것이고 또한 자기가 살고있는 사회를 어떠한 관점에서 보고 있는가 라는 보다 광범한 문제에 대한 우리들의 답의 일부를 이루게 된다.
19세기는 사실을 매우 존중하던 대단한 시대였다. 따라서 19세기의 역사가들도 대체로 그러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역사가가 할 일은 오직 틀림없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 시기에는 랑케가 등장하였다. 그는 역사가의 임무는 “그것이 진정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는데 있을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역사란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