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를 통한 한국 도자 문양 교육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11.0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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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회지에 실린 소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내용과 방법
Ⅱ. 본 론
1. 전통미술의 개념과 전통미술교육의 필요성
2. 한국도자문양의 미술교육적 가치 탐색
3. 한국도자문양 감상, 이해 자료 개발
4. 한국도자문양교육을 위한 점토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걸맞게 이 시대의 미술은 놀라운 속도와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미술은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요소를 지속시키고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미술의 역할과 위치는 우리국가 문화를 정체성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미 우리는 전통의 고유성을 찾아 인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또한 우리의 것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체계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며 특히나 학교 교육 현장에서 그것을 만족 할 만큼 기대하기는 힘들다.
‘우리의 것’을 알지 못한 채 외국의 문화, 유행에만 민감한 학생들에게 ‘민족 혼’ 교육은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전통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하고 무조건적인 답습이나 전승 차원이 아닌 더 높은 단계로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전통 미술교육이 꼭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전통 미술에는 여러 가지 특성과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도자공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야이다. 이런 도자공예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고 있는 실태를 살펴보면 단편적인 감상 교육을 통해 찰흙으로 직접 그릇 형태를 만들어 보는 단순한 활동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즉 우리의 전통적인 멋과 도자기에 시문된 문양에 대한 깊은 연구와 뚜렷한 교육 방법에 대한 모색 없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이에 우리의 전통미술문화 중 특히 도자문양의 미술 교육적 가치를 탐색하여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기본적인 전통문양교육에 필요한 이해, 감상, 표현자료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본 논문의 목적으로 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