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상, snake bite
- 최초 등록일
- 2006.11.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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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교상의 정의 및 국내 독사의 종류 독성기전 및 응급처치 물렸을 시 주의사항 금기사항
목차
사교상의 정의
우리나라 독사의 종류
노출경로
독성기전
증상
병원 전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
병원처치
약품 조사
주의사항
금기사항
본문내용
3) 노출경로
피부를 통해 주사된다.
4) 독성기전
뱀이 자기를 보호하고 또 먹이를 쉽게 잡기 위해 갖고 있는 독(毒)은 크게 신경독과 출혈독으로 나눌 수 있다. 코브라와 바다뱀에게서 볼 수 있는 신경독은 시각과 청각과 같은 감각신경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심장과 호흡을 정지시킨다. 신경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번지고 또 면역이 없어서 다른 독사에게 물리거나 실수로 자기에게 물려도 죽게 된다. 이에 반해 방울뱀이나 살모사에게서 볼 수 있는 출혈독은 모세혈관과 근육을 파괴하는데 물린 동물은 출혈과 통증으로 죽게 된다. 대부분은 뱀들은 출혈독에 대한 면역이 있어서 잠깐 동안의 마비증상을 겪고 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출혈독을 가지고 있는 독사에게 물리면 출혈과 함께 온몸으로 독이 퍼지게 된다. 하지만 이때 물린 동물의 세포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몸에 상처가 나면 혈액 속 혈소판이 만들어내는 ‘피브린(Fibrin)’이란 단백질이 작용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혈전(血栓, 피떡)을 만들어 독이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독사의 독에는 독 말고도 비밀 병기가 숨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피브린을 분해하고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단백질 성분이다.
이 단백질 성분 때문에 뱀에 물린 동물은 혈전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결국 온 몸에 뱀독이 퍼져 죽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중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