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몽타주(존하트필드,로메르베르던)

소개글

포토몽타주의 기법과 작가 소개
존하트필드와 로메르베르던의 그림과 기법 소개

목차

포토몽타주 기법
존 하트필드 (Jhon Heartfield 1891 ~ 1968)
로메르 베르던(Romare Bearden)

본문내용

포토몽타주 기법
1920년대 베를린 다다이스트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의해 시도 되어졌다.
몽타주의 어원은 원래 프랑스어의 ‘조립하다’라는 의미이다.
본질적으로 다른요소(이미지)들이 통합되고, 재조립되어 새로운 의미를 갖는 합성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피카소나 브라크 등의 큐비스트들의 콜라주는 순전히 화면의 미적 구성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우연히 발견`된 오브제를 붙이는 기법이었다면, 다다이스트들의 포토몽타주는 아이러니와 풍자성을 극대화를 위해 다분히 화면의 조립과 이미지의 선택이 `의도적`이다. 콜라주가 화면 상의 미적 감각에 더 주목했다면, 포토몽타주는 전달하는 메세지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포토콜라주와 포토몽타주는 개념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존 하트필드 (Jhon Heartfield 1891 ~ 1968)

1918년 하트필드는 게오르그 그로츠, 라울하우스만, 한나 회흐 등과 함게 베를린 다다 그룹을 결성하였다. 베를린 다다이스트 들은 신문, 자지 등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오려내어 무질서하게 배열하고 합성하는 기법을 즐겨 사용했는데 이는 다다이스트들의 세계관이 기존의 예술개념을 파괴하고, 새로운 예술형식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트필드의 작업은 다른 포토몽타쥬 작가들에 비해 확실히 여러 가지 면에서 혁명적이며, 대중적이었다. 그의 작업은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쉽게 읽혀지도록 매우 직접적으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하트필드는 이미지가 주는 한계 즉, 이미지의 모호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때로는 캡션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명확하게 해 줌으로써 이미지와 텍스트의 변증법적 발전을 기하고 화면 전체의 총체성을 획득한다.
그의 작업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은 아마도 이미지의 충돌에 있을 것이다. 그의 작업은 레일 난더가 45장의 엄청난 숙자의 네거티브로 이음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정교한 합성을 한 것도 아니고, 제리 율스만 처럼 환상적인 초현실의 세계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 것도 아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