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한글)에 대한 나의 생각 논하기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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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론 수업 들으면서 나왔던 과제였구요,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근거를 들어 a4로 세 장을 논하라고 했던 거예요.
훈민정음 창제에 대해 찬성 입장이었고,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주장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 한글의 창제 원리, 과학적인 문자.... 등을 들었고, 제가 알고 있던 조각 지식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쓴 것입니다. 보시고 도움 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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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560해 전, 세종대왕을 주도로 하여 훈민정음이 세상에 반포되었다.
당시 사람들에게 훈민정음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새로운 것이었고, 훈민정음의 가치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은 분분했다. 한자를 알고 있고, 한자로 자연스레 생활을 하였던 계급이 있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글자에 대한 반감은 당연히 컸을 것이고, 반대로 한자가 어려워 말하고자 하는 바도 쓸 수 없었던 소외 계급의 사람은 배우기 쉬운 훈민정음을 환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세종대왕 주도의 ‘훈민정음’ 창제에 대해, 2000년대를 살고 있는 국문학도로서 나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그렇게 판단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훈민정음(한글)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마음이 담겨있다.
“나랏말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젼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홇베이셔도
마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몯핧 노미하니라
내 이 윙하야 어엿비너겨 새로 스믈 여듧 짜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수비니겨 날로 쑤메 뼌한킈 하고져 할따미니라.“
세계 어느 곳에도 나라의 말이 만들어진 배경이나 만든 사람이 있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글자를 가진 나라는 세계에서 28개에 불과하고, 그 중 로마문자를 변형한 영어, 불어, 독어, 한자를 변형한 일어 등을 빼면 순수하게 자국어를 가진 나라는 단 6개밖에 없다. 한글을 만든 사람에 대해 세종이 아닐 수도 있다는 학설이 있기도 하지만, 백성들의 애로사항을 안타깝게 여겨 손수 글자를 만든 왕은 세종 이외에 단 한 명도 없었다. 위의 훈민정음 언해에 나온 글을 보면 백성을 사랑했던 그의 마음이 충분히 드러난다.
둘째, 훈민정음(한글)은 주체적인 우리 고유의 문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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