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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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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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인간은 왜 하나님이 주신 그 귀중한 생명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죽고 싶어 할 때가 있을까? 죽음을 맞기 전 아름다운 삶이란,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삶을 말하는 것일까? 이번 성인 실습 과제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았다.
학창시절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사춘기 시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포함해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 한 생각을 나도 자주 하곤 했었다.
아주 어렸을 적 지금 생각하면 그저 순수하기만 한 행동들도 그 당시엔 엄청나게 큰 죄를 짓는 줄 알고 죽으면 지옥에 갈 것이다 라는 귀여운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난다.
죽고 난 뒤 성공적인 삶으로 기억되는 삶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는 능력과 부를 갖춘 자의 삶을 성공한 삶이라 말하기를 좋아한다.
벌써 5년이 지났지만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죽음이 문득 생각난다. 그 당시 나는 그의 죽음을 접하면서 동시에 엄청난 그의 재산을 떠올렸다. 그 당시 나는 ‘그 돈 아까워서 어떻게 죽었을까? 부자도 죽음만큼은 돈으로 막지 못하는 구나’ 하는 철 없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정주영 회장. 그는 누구라도 인정하는 성공적인 삶의 신화로 인정받았지만그의 말년은 자식들의 싸움과 그가 평생을 바쳐 쌓아 올린 현대 그룹의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편하지 만은 않았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 해도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그 돈 많은 정주영 회장도 몇 평 되지 않는 무덤만이 그를 반겼다. 그의 평소 검소한 생활이 그를 조금 초라하게 보이지 않게 했지만 존경 받기에 부족한 것이 하나 없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람이었음은 분명하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돈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존경 받는 것도 큰 가치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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