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변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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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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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매일아침 눈을뜨면, 똑같이 시작되어 똑같이 끝나는 이러한 일상이 지겨워 가끔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기계처럼 매일 똑같은 일만하고 살수 없지 않은가?
어느날 잠을자고 일어나보니 벌레가 되어있다...?
카프카의 변신... 이책은 참 난해한 책이면서,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어느날 아침 어지러운 잠을 자다가 눈을 떴을 때,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흉측스런 독충으로 변한 것을 깨달았다. 딱딱한 각질로 된 등을 밑으로 깔고 누워 있는 그는 고개를 약간 쳐들기만 해도 갈색의 불룩한 마디마디로 나뉘어진 배를 볼 수 있었다.` ‘변신’은 이렇게 시작된다. 이 세상에는 많은 생물체가 있는데 왜 하필이면 벌레로 변한 것일까? 이 이문을 가지고 그레고르의 인생을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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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말 고독한 존재인 것 같다. 어느 누구든지 공동체에서 생활하고, 가족, 학교, 회사등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결국은 자신이 혼자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나또한 가끔씩 내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럴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은 언제나 고독하다는 것과, 소외되어있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것이다. 또, 사람들이 같이 있어도 있는 그 순간뿐, 이후로 그 느낌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어떤 때는 사람들 주위에 둘러 싸여 있으면서도 고독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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