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문학치료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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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은아 교수님의 논문을 비평하면서
문학치료에 대한 글
<나무꾼과 선녀>와 <견우직녀>의 이야기 결합 방식과 문학치료에의 적용가능성 모색에
대한 나의 생각과 비평글
목차
의의
논문줄거리
나의생각 & 비평
본문내용
1. 논문줄거리 요약
구비설화는 구연자의 심리에 따라 강조되는 부분이 달라져 어느 부분은 생략되고, 어느 부분은 소략하게 제시되며, 어느 부분은 새롭게 첨가된다. 그러기에 구비설화는 그 하나하나가 다 구연자의 새로운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것의 예로 <나무꾼과 선녀>를 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내용들이 <선녀의 깃옷> <고양이의 옥새> <쥐의 도움으로 선녀와 혼인한 머슴> <닭이 높은 데서 우는 유래>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기존 <나무꾼과 선녀>의 유형에 해당되지 않는 특이한 설화 2편은 <나무꾼과 선녀>의 일반적인 줄거리에 <견우직녀>가 결합되어 나타난다. 먼저 설화 2편을 제시하고, “중국민담선”에 실려 있는 자료를 제시하였고, 채록 자료와 “중국민담선” 자료의 이야기 결합방식을 비교하였다. 맨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이야기 결합방식이 문학치료 연구에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 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했다.
결합방식으로는 내용의 유사성에 의한 결합과 작가의 의도성에 의한 결합이 있었다. 첫 번째로 두 편의 채록 자료에서는 <나무꾼과 선녀>의 일반적인 내용에 <견우직녀>가 첨가되어 나타나고 있다. 즉, 주된 이야기는 <나무꾼과 선녀>이고, <견우직녀>는 그 내용적 유사성에 의해 <나무꾼과 선녀>속으로 견인되어 왔다고 보여진다. 자료 중간 중간에는 이야기가 옮겨간 상태에서 구연자는 기억의 혼선으로 인해 미처리 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러한 두 이야기 결합방식은 ‘내용의 유사성에 의한 결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