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와 생명윤리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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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와 생명윤이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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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지금 21세기에 살고 있다. 우리들의 생활은 20세기 보다 더 편리해졌고 살기 좋아졌으며 앞으로는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시대가 변화하고 과학 기술이 끊임없이 발달하여도 사라지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임신과 낙태에 관한 문제들이 더욱 가중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성은 그 자체로서 결코 비도적적인 것이 아니며 식사나 산책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성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도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빵을 뺏는다거나, 산책로에서 테러를 할 계획을 세우는 일처럼 성적으로도 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지. 성적인 관계는 사람들을 매우 강력한 유대관계로 묶어주고 또 미묘한 감정으로 엮어주기 때문에 성적인 문제에서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p148)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중절, 즉 낙태를 법적으로는 허용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임신중절 수술을 받고 있다. 결국은 법이 아무런 효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임신중절에 관한 법 조항만이 명목상으로만 내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아무런 쓸모도 없고 사람들이 중절 수술을 하지 않게 제대로 감시도 하지 않는 법이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법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그 법을 강제적으로라도 지킴으로써 그 효과가 나오는 것이고 사회의 질서가 잡히는 것인데 이 법 조항은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임신중절수술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결국 우리나라의 법이 잘못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이런 법이 있다는 것도 제대로 인식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 임신중절수술의 찬성(태아는 인간이 아니다.)과 반대(태아도 인간이다.)의 입장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보수주의적 사람들(일반적으로 종교인들)은 태아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 귀중한 인간이므로 임신중절수술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인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고, 반면에 진보주의적 사람들(여성단체)은 여자들의 삶(여자도 인격이 있고 자유가 있다.)이 아기 때문에 없어진다면 말도 안 된다는 찬성입장을 가지고 있다.
또 둘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시키자는 절충주의적인 사람들도 있다. 지금 나의 생각도 절충주의적 쪽에 내 생각을 두고 있다. 찬성을 하자니 태아의 인격이 모독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반대를 하자니 어쩔 수 없이 낙태수술을 받아야 하는 여자들이 걱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 법이 지금에서 조금 더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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