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에 관한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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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약물중독에 관한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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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코올 중독에 관한 영화 하나를 선정을 하기 위해 먼저 지식 검색을 이용 했었다. 레퀴엠, 지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 많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나의 눈에 들어온 영화는 ‘남자가 사랑할 때’ 라는 영화였다. 평소 좋아하던 안젤리나 졸리 주연인 ‘지아’도 보고 싶긴 했지만 맥라이언 주연의 이 영화의 제목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 끌었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내용을 다뤘겠지만 왠지 제목에서 풍겨 나오는 로맨틱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94년 개봉작이라서 그런지 비디오 가게에서 한참을 찾아서 빛바랜 테이프를 발견해 냈다.
영화 초반 파일럿인 마이클과 학교 상담 선생님인 엘리스(맥 라이언)는 두 딸을 두고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둘은 아주 많이 사랑하고 행복해 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술을 먹는 엘리스의 모습은 조금씩 난폭해져 보이고 자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이때부터 그녀의 알코올 중독 증상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을 한다. 자신이 끊겠다고 스스로와 남편에게 약속도 해보지만 자제가 되지 않는다. 엘리스는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의 영향과 일과 외로움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괴로워하며 술을 마신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와서는 딸이 보는 앞에서 보드카와 아스피린을 마구 먹어 댄다. 그리고는 딸아이의 뺨을 때리고 샤워를 하는 도중 쓰러지게 된다. 이것이 결정적 계기가 되어 엘리스는 남편 마이클과 함께 알코올 중독 치료원에 들어가게 된다. 치료기관에서의 격리 기간 동안 엘리스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 한편, 집에 남은 남편은 딸들을 보살피고 아내가 없는 집안을 돌보기에 점점 힘들어한다. 그리고 그동안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이던 엘리스의 모습을 봐온 큰 딸로부터 그동안 엘리스의 중독 증상을 하나씩 알아 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아내의 모든 행동과 모습들을 사랑으로 감싸주려고 노력한다. 엘리스가 치료기간에서 돌아오게 되지만 술의 유혹을 이기려고 애쓰고 지난날의 수치심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그들의 가정생활을 예전 같지가 않게 된다. 마이클은 더욱 잘해 주려고 하는 것이 자신을 아기 대하듯 과민하는 듯한 남편의 모습에서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 마이클 또한 그녀의 행동을 더 이상 이해해고 받아 주기가 힘들어 진다. 그러면서 점점 그 둘의 불화는 깊어지고 결국 별거의 상황까지 가게 된다. 집을 나간 뒤 힘듦을 느끼는 마이클은 알코올 중독자 가족들의 모임에서 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중 파일럿인 마이클은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가게 된다. 그 후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의 강연 중 엘리스는 그 동안의 자신의 솔직한 심정들을 털어 놓게 된다. 그 것을 객석에서 그것을 듣고 있던 마이클은 그녀에게 다가가 다시 사랑과 이해의 감정을 털어 놓으면 둘은 다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여기까지가 영화 속 줄거리 내용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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