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음악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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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 독주회를 다녀와서 적은 감상문입니다. 많은 참조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1. 박윤정 피아노 독주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2. 연주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
3. 음악회를 돌아보며
4. 느낀점
본문내용
3. 음악회를 돌아보며
평소 스포츠나 영화는 자주 보는 나였지만, 음악회는 낯선 테마였던 차에 음악회를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과제가 주어져서 처음으로 음악회에 가게 되었다.
10월 22일, 난생 처음 가보게 된 음악회. 친구와 함께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에 도착하여 박윤정 피아노독주회 표를 만원에 구입하여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고 공연장으로 입장을 하였다. 유명한 연주자가 아니라 그런지 좌석은 텅 빈 상태였지만 우리는 지정된 좌석에 앉아 연주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40분이 되자 어디신가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연주자가 들어섰다.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들어선 연주자. 옷만으로도 나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한 의상이었다. 잠시 후 연주자는 피아노 앞에 앉아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건반으로 손을 향했다.
첫 곡은 누구나 알고 있는 모차르트의 곡. 솔직히 모차르트에 대해서는 유명한 작곡가라고만 알고 있었지 그의 곡을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는 없었는데 이번에 피아노의 선율을 빌려 처음으로 듣게 되었는데, 내 눈이 향하는 곳은 건반 위의 손이요, 내 귀가 향하는 곳은 건반에서 들려오는 음향이었다.
열정적인 손놀림.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감탄사. 연주자는 이미 모차르트가 추구하는 음악이미지에 빠져들어 열정적인 선율을 우리에게 표현해내고 있었다. 잠시 눈을 감고 피아노 선율에서 들려오는 음. 경쾌한 음에서 조용한 음까지. 가슴을 잔잔하게 해주는 음이 내 몸을 피아노 소리에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