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재난관리와 소방의 역할

소개글

이번 재난관리와 소방의 역할에 대하여 리포트를 준비 하면서 5명의 팀원이 각자맡은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을 보면서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수준차이를 심각하게 느낄 수 있었다 미국의 연방재난관리청(FEMA) 과 일본의 소방청과 국토관리청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방방재청이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그 연륜과 경험과 조직 그리고 예산 면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본 학생은 우리팀원들이 우리나라의 소방역사와 미국 일본의 재난관리체계 그리고 외국과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의 분석을 통한 리포트로 인해서 어느 정도 비교와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리라 보고 우리재난관리 체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과거소방의 역할과 현재의 비고
2. 미국의 재난관리 체계
3.일본의 재난관리 체계
4. 국내의 재난과 선진국의 재난관리 비교
5.시민참여로 인한 재난관리 체계
6. 참고문헌
7. 팀프로젝트를 하며

본문내용

1.과거소방의 역할과 현재의비교

소방...
우린 소방이란 말을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소방 하면 불을 생각 한다. 작게는 우리 어린 아이에게서 부터 크게는 우리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하지만 소방직에 종사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누구하나 그 정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단지 그렇게 "소방이란 단어를 단순히 불을 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 사전을 검색해 봐도 Fire fighting 이라고 나와 있듯이 불과 싸우고 불을 제압하는 것, 과거의 소방,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소방의 역할.. 지금이나 미래나 소방의 궁극적 목적은 불과 싸우는 것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소방에는 더 심오하고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나라의 소방의 시작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조 우리나라 소방은 세종 8년(1426년) 2월 26일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관으로 정종2년(1400년) 12월에 한성부에서 대화재가 있었고 이후 세종7년인경각근처 화재를 비롯한 한성부 부근에 많은 불이나 사람이 타죽고 피해가 늘어나자 이조에서 임금에게 도성안의 금화의 법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어 지각없는 무리들의 부주의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가옥으로 연소되고 백성들의 재산과 생명을 잃으므로 금화도감을 설치토록 건의하니 이에 병조에 속하는 기관으로 금화도감을 설치하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소화체제는 전 관원 및 전 방민 총동원체제로서 제관사를 경중오부(京中五部)로 나누어 담당구역을 정하고 구화패(救火牌)를 발급해 놓았다가 일단 불이 나면 자기의 분담구역에 출동해서 소화토록 하고 각 방민에게는 통(統)마다 금화판(禁火板)을 발급해 두고 자기의 마을이나 인근의 마을에 불이 나면 통장이 통민을 인솔하여 소화에 임하도록 조직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 관원 및 전 방민 총동원체제라는 것은 많은 병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은 있으나 소집 ·출동에 시간이 걸려 소규모의 화재 때는 출동해 보면 벌써 진화된 후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풍세가 강한 날은 출동해 보면 벌써 걷잡을 수 없이 화세가 번져 있다는 등의 불합리한 점이 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소화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소화 작업 현장에서 주동적 역할의 담당자 즉 소위 선봉이 없다는 취약점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당시 밖의 적만 중요시하고, 살아가는데 불은 단지 삶의 이용수단, 전쟁 시 적을 제지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날이 건조해지고 사람들의 부주의로 화제가나 재산 피해를 보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잃는 그런 무형의 적이 라는 것을 깨닫고 소화체제를 만든 것 같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소방의 시초가 된 것이다. 당연 이당시 소방의 역할은 단지 불이 났을 때 신속히 끄는 것이였다.

참고 자료

* 김석준외 뉴거버넌스 연구 2000
* 김영수 국가 재난대비 행정체제의 구축방안
* 양기근 위기관리 조직학습 체제에 관한 연구 2004
* 여명길 대구지하철 화재 조사분석 2003
* 윤명오 외 재해관리에 있어서 NGO 역할과 역할과 기능
* 이성록 재난재해시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용방안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