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사무라이, 충신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0.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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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이해>라는 교양수업에서 영화감상문으로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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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사무라이
“사무라이”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요약 : 일본 봉건시대의 무사(武士).
*본문 :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본래 귀인(貴人)을 가까이에서 모시며 이를 경호하는 사람을 일컬었다.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이후 무사계급이 발달하여 셋칸케[攝關家 :섭정과 관백벼슬을 하는 가문]와 잉[院] 등에서 경호를 위해 무사를 채용하게 되자, 점차 사무라이의 명칭이 무사 일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가마쿠라 막부법[鎌倉幕府法]에서는 낭당(郞黨)을 거느리고 기승(騎乘)의 자격이 있는 무사를 일컬었고, 형벌도 낭당과 일반서민과는 구별되었다. 무로마치[室町]시대에 있어서도 대체로 상급무사를 지칭하였는데, 에도[江戶]시대에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네 신분이 고정되어, 그 가운데 사(士)에 속하는 자를 일반적으로 이렇게 칭하였다.
그러나 무가사회 내부에서는 보다 엄격하게 이 명칭을 사용하였는데, 막신(幕臣) 중에서는 하타모토(旗本:에도시대 將軍家 직속으로 만석 이하의 무사)를 가리켰으며, 가치[徒]와 주겐[中間:무가의 고용인] 등의 하급무사와는 구별하였고, 제번(諸藩)의 가신 중에서도 주고쇼[中小姓:무사 직위의 하나] 이상의 무사를 이렇게 간주하는 등, 무사 중에서도 비교적 상층계급을 사무라이라고 하였다. 또한 무가(武家)를 주군(主君)으로 섬기지 않는 특수한 사무라이로 궁가(宮家)에 봉사하는 미야 사무라이[宮侍], 몬제키[門跡:격이 높은 사원]에 봉사하는 데라 사무라이[寺侍] 등이 있었다.
TV를 볼 때, 사무라이들은 흔히 등에 깃발을 꽂고 나옵니다. 거기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주된 이유로 일본의 무사들은 피라미드 형태의 여러 단계의 서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주군을 모시고 있는 아군끼리도 서로의 공을 세우기 위한 다툼도 치열했고요. 그리고 위에서도 보다 충성스럽고 열정적인 결과를 이끌고자 은근히 이런 경쟁을 부추겼고 또 이에 따른 상벌도 엄정하고 뚜렷이 가렸지요...그러다보니 자신이 어느 주군을 모시는 무사라는 것을 분명히 하기위해 등 가운데에 주군의 기를 꼽고 양옆으로는 주군아래 자신이 또 소속되어있는 소장군의 표시를 했던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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