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국부론 하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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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부론 하의 5편 내용 요약입니다. 제1절부터 결론까지
목차
국가경비
1장 주권자 또는 국가 경비에 대하여
1절 방위비
2절 사법비
3절 공공토목사업 및 공공시설의 경비
4절 주권자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한 경비에 대하여
결론
본문내용
제1장 주권자 또는 국가의 경비에 대해여
제 1절 방위비에 대하여
-군사비는 시대에 따라 다르다.
주권자의 첫째의무는 그 사회를 폭력이나 침략에 대해서 방위하는 의무인데, 이것엔 군사력이 필요하다. 이 군사력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경비는 사회 상태와 그 진보의 단계에 따라서 대단히 다르다.
- 수렵민족사이에는 군사비가 필요하지 않다.
사회적으로 최저이며 가장 미개한 상태에 있는 수렵민족사이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수렵자이자 동시에 전사이다. 다시 말해, 주권자 또는 국가라고 할 만한 것이 없으므로 그 사회는 전장에 내보내기 위해서 준비하거나 그가 전장에 있는 동안 유지하기 위해서 아무런 경비도 부담하지 않는다. ex)북아메리카 원주민
- 목축민족이 출정할 때는 전 민족이 그 재산을 갖고 옮아간다. ex)타타르인, 아랍인
수렵민족보다 더욱 진보된 사회 상태에 있는 목축민족에게도 모든 사람들은 수렵민족과 마찬가지로 전사이다. 이러한 민족은 보통 일정한 거주지를 갖고 있지 않고 있으므로 전 민족은 평시에 있어서까지도 방랑생활에 익숙해 져 있어 전시에는 쉽게 전쟁터로 갈 수 있다.
이러한 민족은 모두 족장이나 주권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의 족장 또는 주권자는 이 전사들을 전장에 내보내기 위해서는 조금도 경비를 부담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쟁하러 갈때에도 평시와 마찬가지로 그가 스스로 끌고가는 소떼와 양떼에 의해서 그 생활을 유지한다. 그들이 전쟁에 종사하고 있을 때에는 약탈의 기회가 그들이 기대하고 또한 요구하는 유일한 보수이다.
-그러나 목축민족은 수렵민족보다 훨씬 더 무섭다. 수렵민족은 수렵이 제공하는 생활 자료가 불확실하여 많은 인원수를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없기 때문에 군대는 200~300명을 넘는 경우가 좀처럼 없다. 이에 반해 유목민족의 군대는 가끔 20~30만영에 달하는 수도 있다. 그들의 전진을 정지시키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한, 거의 아무런 제한도 한계도 없는 것 같다.
-농경민족사이에서도 역시 모든 사람은 전사이거나 쉽게 전사가 된다.
상업도 거의 하지 않고 가정내의 제조업을 가지고 있는데 지나지 않는 농경민족은 쉽게 병사가 되며, 그 주권자는 그들을 전장에 내보내기 위해서 경비를 별로 부담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을 유지해 나가는 데에도 경비를 별로 부담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국부론 (하) -범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