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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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풍백화점, 콜롬비아호, 성수대교의 사건의 붕괴원인과 공학윤리적 관점에서 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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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있어 중간에 잦은 설계 변경이 있었는데 그것과 공학윤리적 책임은 관계가 있는가?
*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삼풍백화점
* 날짜 : 1995. 6.29
* 사고원인 :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부실
* 구조계산 및 설계 잘못 : 4, 5층 사이 기둥축소와 상이한 설계
* 슬래브부실 : 철근사이의 유효두께 부족으로 전단파괴 현상초래
* 드롭 패널(받침대) 부실 : 기둥과 슬래브 연결부분 축소 시공
* 옥상 및 5층 과하중 : 최대 허용치의 2배 이상 하중초과
* 잦은 용도 변경 및 변칙시공 : 구조 계산 없이 5층을 식당가로 사용
* 무리한 설계변경 및 잦은 증·개축 : 5층 추가증축, 옥상 놀이동산 등 설치, 냉각탑이전 등
* 현장감리 미실시 허위 감리보고서 작성 : 골조공사 끝날 때까지 9개월간 감리 받지 않음.
* 피해 :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 재산피해
백화점 같은 건물은 하중을 고려하여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구조물이지만 수익을 위하여 회장의 독단으로 변경되었고 결국 붕괴를 우려한 원 설계업체가 건설을 포기하고 계열사에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하청업체라는 형식으로 공사를 하게되는 원금액의 모자란 비용으로 공사를 하게 되고 또한 민간업체에서 하는 경우 설계감리 시공자가 없기 때문에 건축주의 무리한 요구를 따르다 무리하게 설계를 변경하게 된 것이 사고원인입니다.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본다면 이는 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공학 기술자가 경영자와의 관계에서 맹목적 복종이라는 형태로 나타나 엔지니어의 윤리의식을 방해하였기 때문에 윤리적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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