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기록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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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찰기록한 자료입니다.
이름, 나이, 성별, 관찰장소, 관찰시간, 발달시기, 나의관점 등 자세하게 기록되어있으며,
관찰을 하면서 느낀점과 포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제 제시 : 아기 울음은 과연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
▣행동 발달 및 관찰
나는 태어난지 별로 몇 개월 되지 않은 아기를 관찰해보았다. 오늘로 <1일째>.
친척언니가 결혼하여 낳은 아기도 보았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관찰해본 것은 처음이라서 생소하였다.
아기의 모습은 얼굴이 몸의 비해 1/5 정도의 크기였으며, 손은 가볍게 말아 주먹을 쥐고 있었다.
머리에는 출생 시 함께 나온 태지가 아직까지 머리에 껴서 자칫하면 더러워 보이기도 했다.
태지는 출산 할 때 자궁 경부에서 몸이 빠져 나올 때 유화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초보 엄마들은 이것을 더럽게 여겨 목욕할 때 억지로 떼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아기의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옳지 않은 행동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떨어지므로 목욕할 때 무리해서 떼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세정이는 내가 처음 갔을 때 잠만 자고 있었다.
깨기를 기다렸지만, 대체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았다.
역시 신생아는 하루 시간 중 66%를 잔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기를 몇 시간·······. 갑자기 잘자고 있던 세정이가 울기 시작했다.
왜 우나 싶어서 안아서 흔들어 주기도 하고 젖병도 물려 보았는데, 도저히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아서 무척 당황 했다.
마침 장보러 가셨던 세정이 엄마께서 들어오셨다.
아주머니께서는 세정이 기저귀를 만지더니 “아이고~ 똥쌌어요~”하시고는 기저귀를 갈으셨다.
기저귀 갈으시는 것을 보았는데, 세정이의 엉덩이를 깨끗이 닦고 분을 바르고, 기저귀를 채우고 하는 모습이 “역시 어머니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세정이가 우는 이유를 몰라 쩔쩔 맸었는데·······.
엄마가 될 갖춰야 할 소양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아기의 욕구를 알아내는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기저귀를 갈고 난 세정이의 모습은 평온하고 아늑해 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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