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뇌 손상후 인지장애
- 최초 등록일
- 2006.10.18
- 최종 저작일
- 2006.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심리학 수업 레포트로 뇌 손상후 인지 장애에 대하여 서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뇌는 감각정보를 통합하여 운동반응으로 나타냄으로써 본능적인 생명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는 학습의 중추로서 사람과 같은 고등 척추동물에서 대뇌는 뇌의 다른 부분보다 휠씬 크며 회백질로 된 주름진 층을 형성한다. 좌․우반구는 여러 면에서 서로 거울에 대고 비춘 듯이 같지만, 기능면에서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좌반구에는 수학, 언어 등 논리적인 기능 우반구에는 공간지각을 지배하는 부분과 음악, 미술 등 예체능적인 기능과 관련 있다. 이러한 신체의 중요 부분인 뇌가 손상을 입을 경우 인지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뇌손상에 의하여 인지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뇌조직과 위치, 범위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진다.
실인증은 대뇌의 일부분이 이상이 생겨서 일어나는 인지 불능증으로 말초의 지각기는 침해되지 않고 의식이나 지능의 장애는 없으며 환자는 대상을 인지하지 못한다.
우반구의 후두엽 손상 시에는 대상의 모습을 지각하지 못하게 되는데, 시각적인 정보들을 대상으로 지각하는 지각 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시각은 정상이나 본 것을 인식할 수 없는 경우를 시각실인증이라고 한다. 그 예로 안면 실인증을 들 수 있다. 정상적인 시각능력을 가졌지만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이 이외에도 후각․청각․미각 실인증이 있다.
대상의 지각에는 이상이 없는데 그 대상의 의미파악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연상적 실인증이라고 한다. 연상적 실인증의 경우 대상인식에 있어서 파악에 이상이 생기는데 대상인식의 단계에 따라서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시각적 특성 분석은 양측반구에서 대상의 지각적 파악단계는 우측반구에서 의미부여는 좌측반구에 의해 관장된다.
실어증은 발어하는 근육은 정상이지만 언어중추에 장애가 있어서 일어난 언어장애이다. 언어중추는 대부분 왼쪽 대뇌분구에 존재한다. 노년기 뇌출혈이나 뇌연화로 인해 오른쪽 수족에 마비를 일으켰을 때 실어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좌반구의 Broca 영역에 손상이 일어난 경우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데 이를 Broca 실어증이라고 한다. 언어가 분절이 되지 않고 끊어서 전달, 전보문과 유사한 형태의 언어 구사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