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유래및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6.10.18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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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염의 기원및 유래, 사용법 등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죽염의 기원
Ⅱ. 죽염의 유래
Ⅲ. 천연소금을 9번 굽는 까닭
Ⅳ. 죽염에 들어있는 성분
Ⅴ. 죽염의 활용
1. 형태별 활용
2. 일반적 활용
본문내용
죽염은 중국의학 대사전, 본초강목, 동의보감, 의학입문, 향약집성방을 비롯 우리나라 최고의 문헌이라 할 수 있는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조차 죽염이라는 용어 또는 소금을 대나무 속에 구워 약용으로 쓴 예를 찾아볼 수 없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향약집성방 처방 중 ‘송엽(松葉) 5되 가량에 소금을 두되 넣어 증열(蒸熱)한 뒤에 그것을 전대 속에 담아 수족불수한 동통의 부위에 찜질한다’는 것을 볼 수 있고, 구급간이방언해(성종 20년에 완성된 민간요법적 한방의서) 식염은 약간 볶아서 미세하게 갈아쓴다는 내용이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헌을 참조하여 살펴본 결과 죽염처럼 왕대나무 속에 소금을 다져넣고 황토로 입구를 봉한 다음 이를 불에 구워 쓴 예는 찾아볼 수 없다.
죽염이 문헌 기록상에서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80년 7월 인산 김일훈 선생의 저서 <우주와 신약>이 출간되면서 부터이다. 이 책은 곧 선생의 독특한 우주론과 의약론에 대한 저서로서 비로소 죽염에 대한 제조방법과 활용법을 논한 것이다. 죽염의 문헌적 근거에 대하여 인산선생께서는 “죽염이란 내가 창조한 말인데 문헌에 나올리가 있겠느냐?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소금을 불에 구워 양치소금으로 쓰고 눈병에는 눈에 넣고 중이염에는 귀에 넣고 혓바닥에 백태가 끼면 그것으로 바르기도 하였다.”고 되어있다.
죽염의 원리와 활용법 등은 인산선생의 저서 신약, 신약본초(전후편)을 참고하여 죽염편에 모두 올려지고 있다. 이 이외에 죽염에 대한 자료가 있다면 죽염의 기원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겠으나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인산선생께서 정식적인 죽염을 생산하기 이전에 전국의 사찰에서 죽염을 구웠다는 일화가 있다. 그 때 사찰로도 전해졌다고 보는 것이 합당한 것 같다.
선생의 저서 신약본초에서는 죽염을 섭씨 5천도 이상 고열로 처리하면 염성이 약화되어 짠맛이 적고 짠맛이 적으면 자극성도 약하고 지혈(止血)하는 효능(效能)도 약하여 협심증도 생기지 않고 심장마비를 일으킬 염려도 없고 청혈(淸血)에 신비한데 이 5천도 이상의 죽염은 혈관에 바로 주사하는 혈관 주사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