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역사와 생산
- 최초 등록일
- 2006.10.1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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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금에 대한 역사를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사용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 서 론
□ 본 론
△ 원시 시대 (PRIMITIVITY)
△ 고대문명의 시대 (ANTIQUITY)
△ 암흑 시대와 광명의 시대 (THE DARK AND LIGHT AGES)
△ 중세 시대 (THE MIDDLE AGE)
△ 공존의 시대 (LATE TRADITION, EARLY MODERNITY)
△ 근대화의 두 얼굴 (MODERNITY)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단일 품목으로 소금만큼 인류의 역사와 문화, 사회, 경제 전 부문에 걸쳐 깊은 영향을 끼친 물질은 달리 없을 것이다. 그것의 생산은 특정지역에서 되지만, 그 소비는 인류로서는 피할 수 없는 생존 필수품이었고, 소금 경작이 인간에 대한 착취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 것도 그러한 특성 때문이다.
신체에 필수적이며 요리에 맛을 더하는 생활필수품 - 소금은 인류 역사에 대단한 역할을 해 왔다.
이 소금으로 인해 로마는 ‘remuneration`(여기에서 ‘salary`라는 말이 파생됐다)이라는 보수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유목민들은 대상무역을 영위하게 되었다. 또한 네덜란드가 에스파냐의 압제가에 대해 반기를 들고 독립전쟁에 나선 것도 소금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으며, 간디가 영국의 식민지배에 맞서 일으킨 비폭력 저항운동도 ‘소금 행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고대 중국에도 염세가 존재했고, 국가간의 전매품으로 지정, 지배구조의 한 기둥이 되기도 했다. 또 근대에 와서는 중국 혁명기에 중국공산당의 홍군이 정강산에 소비에트를 건설했을 때, 중국 국민당 군은 봉쇄 작전으로 나와 홍군이 근거지를 떠나 대장정에 오를 수밖에 없도록 한 것도 소금의 유입을 철저히 봉쇄한 때문이었다.
시대를 관통하여 소금은 사회 구성원의 신분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고, 식품 저장에 필수 첨가물이었으며, 인류의 피와 땀, 눈물을 요구했던 물질이었다.
□ 본 론
△ 원시 시대 (PRIMITIVITY)
원시 시대에도 우리 시대와 다름없이 정말로 지적이고 복잡다단한 정신적 체계가 발달되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고도로 문명화된 중심 지역의 어떤 기준으로 보아도 생산, 분배, 소비가 정교하게 이루어졌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원시 시대의 소금 세계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원시 시대에도 소금은 문화의 주역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