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그린파파야 향기
- 최초 등록일
- 2006.10.1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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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힘들게 썻어요 레포트야 당근 최고점 맞았구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촌스러운 영상, 범상치 않은 분위기 <그린파파야의 향기> 란 영화의 첫장면을 보고 느낀점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무이란 어린소녀가 사이공시의 부잣집으로 하녀생활을 떠나며 시작한다. 이때의 배경은 베트남사회가 프랑스 식민지하에 있는 시기이다. 이 부잣집은 이러한 시기에서도 비단장사를 하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집이다.
하루종일 악기만을 연주하며 집안일에는 무관심한 바깥주인,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며 집안을 챙기고 있는 안주인, 그의 세아들 그리고 죽을날만을 기다리며 사당에 제사만 지내는 노마님, 무이와 같이 집안일을 하게될 하녀 이집에서 이렇게 무이의 하녀생활은 시작된다.
무이가 부잣집에서 하녀 생활을 하는 첫날 아침 무이의 방 창가로 파파야 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무이는 이 파파야 나무를 자세히 관찰하고 즐거워 한다. 아직 덜익어 파릇파릇한 파파야를 보며 무이의 파릇파릇함과 순수함이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그 파파야로 아침식사에 요리를 하게 된다. 그요리를 하는도중 같이 일하는 하녀에게서 얼마전에 죽은 주인집막내딸 토우에 대하여 듣게된다. 바깥주인은 안주인이 모아놓은 돈을 들고 가끔 장기간 집을 나가고는 하는데, 집에 나가있었던 동안 막내딸 토우가 죽어버려 그 충격으로 이제는 집을 나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아버지와 비슷한성격의 악기 연주자 첫째아들은 무이와의 관계가 깊지 못하다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겟으나 무이는 첫째아들보다 첫째아들 친구인 쿠엔에게 더욱 관심이 있다. 둘째아들은 부모님의 보살핌을 많이 받지 못하고 막내아들에 밀려 어리광도 피우지 못하고 그러한 감정들을 밖으로 표출해낼 방법이 없어서 곤충이라든지 동물 학대로써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서 울분을 표출해낸다.
셋째아들은 무이를 괴롭히면서 그 부모님의 무관심에대한 감정을 표출한다.
어린아이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은 집안에 아무도 없다.
참고 자료
그린파파야 향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