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꼬마 사업가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0.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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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꼬마 사업가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독후감 입니다.
경제와 사회시간에 과제로 부여되었습니다.
A+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감상 위주로 적었기 때문에 제출하기에 용이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책의 제목을 짓는다면 어떻게 지을까 생각해 보았다.‘꼬마 사업가들’이 어떨까? 어른들도 경험하기 힘든 일들을 아이들이 경험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서 경제에 대한 것들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돈이라는 건 저절로 생기도록 놔두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
“맞아, 돈은 약속이니까”
어린 펠릭스가 한 말이다. 나는 그 나이 때 무얼 했을까 떠올려 봤다. 방학이 되면 학원을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게 고작이었다.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돈에 대해 개념을 잡기 시작한 건 대학교에 올라온 이후이다. 하지만 펠릭스와 친구들은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만 가지고 시작한 일들이 결국 하인첼 꼬마들 & Co 회사까지 설립하게 되고 이득도 내지 않았는가!
소설에서의 기본 바탕은 자유 시장경제 체제가 아닐까? 자연스럽게 돈이 거래되며, 이익이 창출되고 투자로 이어지는 곳. 펠릭스와 친구들은 그것들의 규칙을 깨달아가고 있었다.
소설에서 소개 된 경제 관념은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설명하고 있었다. 시장과 은행, 돈의 시초부터 증권이며 선물거래까지. 이것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공동되는 개념이고, 시대의 산물이다.
내가 자유 시장경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는 삼성 인턴 경험에서 부터이다. 삼성에서는 인턴 교육 과정 중 경제에 대해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실제로 지나친 정부의 시장 개입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되는지, 자유 시장 경제 체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도록 해주었다.
펠릭스도 나와 같이 시장 경제의 원리를 깨닫고 있었다. 경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것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돈이 따라온다는 적절한 원리. 가장 중요하고도 이해하기 어려운 원리라고 생각한다. 잔디깍기 부터 시작된 부자를 향한 욕망이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고, 실제로 그들은 결국 2만 마르크라는 큰 돈을 벌게 되었다. 물론 투자자금이 운 좋게 생기기는 했지만 그것들 역시 그들의 노력으로 생겼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