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의 반대
- 최초 등록일
- 2006.10.1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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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재교육에 대한 반대 의견과 이유, 관련 기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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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재란 일반지능, 특수학문 적성, 정신운동 능력의 분야에서 이미 뛰어난 성취를 보이거나 잠재능력이 있는 아동을 말한다. 즉 일반 능력 및 특수 능력이 평균 능력 이상인 자로, 특수 분야의 과제 집착력, 흥미, 호기심이 높고, 창의력이 뛰어나며, 장래 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자로 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영재라고 한다. 따라서 영재교육이란, 정규교육과정 이상의 특수교육의 한 분야로서 주로 과학 및 예․체능 분야의 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영재는 어떤 조직적인 교육과 안내를 받지 않아도 그들의 타고난 우수한 능력으로 인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재가 환경에 의해 범재가 되어 버리는 예가 나타나고 있다. 영재들이 아무리 우수한 집단이라 하더라도 그들의 특성에 알맞은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발현은 결코 보장되지 않는다.
우리는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국가의 발전을 좌우하게 될 고급 인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 고급인력, 즉 영재의 측정기준이 정확하지 않다거나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생기는 또래 집단간의 차이, 또는 영재교육을 하기위한 교육시설 등의 미비 등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영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큰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조는 영재교육을 반대한다.
첫째, 영재교육 전문기관(시설)이 미흡하고 담당교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재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기관은 크게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시․도 및 지역 교육청, 대학부설), 과학 고등학교가 있다. 각 교육기관들은 행․재정적 지원에 있어서도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며 교사의 구성과 교육시설에 있어서도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대학부설의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담당자의 70% 이상이 교수 또는 박사들로 이루어진 데 반하여 교육청과 일반학교의 경우 석사학위와 학사학위를 가진 교사가 대부분의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하여 영재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데 반해, 일반학교 및 교육청의 경우는 초․중등 일반학교의 실험 기자재를 벗어날 수 없다. 한마디로 전혀 효율적이지도 체계적이지도 못하며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란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다 하겠다. 그러므로 각 영재교육기관의 체계적인 특성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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