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고원과 황사
- 최초 등록일
- 2006.10.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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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토고원이라는 다큐를 보고 쓴 일종의 감상문입니다. 황토고원과 황사의 관계를 규명하고 그것이 인간생활에 주는 영향에 대해 고찰해 본 겁니다.
목차
1. 황토고원과 황사
2. 황사의 원인과 해결방안
본문내용
1. 황토고원과 황사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고향은 중국과 몽골의 경계에 걸친 드넓은 건조지역과 그 주변에 있는 반 건조지역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황하 상류와 중류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주로 영향을 주었으나, 최근 3년 전부터는 이 지역보다 훨씬 동쪽에 위치한 내몽골고원 부근에서도 황사가 발원하여 우리나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것은 황사 발원지가 동쪽으로 더 확대되고 한반도로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심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 것을 시사한다.
시청각 자료에서는 황사의 발원지인 황토고원의 생성배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황사 및 그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마다 어김없이 발생하는 황사에 중국인들도 큰 피해를 보지만, 황토고원이 만드는 너무나도 자연스런 현상 앞에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하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1910년 이후) `황사(黃砂)`라 명명하여 부르고 있다. 해마다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는 중국의 황토고원에서 불어오는 것으로 미세한 황토가 봄철 북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것이다. 이 황사의 발원지인 황토고원은 산서(山西), 섬서(陝西), 감숙(甘肅), 하남(河南) 등지의 황토가 쌓여있는 고원을 말하는데 평균고도가 1000m이며, 대략 면적만 40만㎞로 넓게 지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황토의 입자는 곱고 황색을 띤 풍화 충적토로 뒤덮여 있는데, 지표면에 평균 50-80m 높이로 덮여 있다 황토고원에는 식생이 자라기 적합하지 않아 거의 없으며 집중호우와 유수로 인해 토양침식이 쉽게 일어난다. 하지만 시청각자료에서 본 란조우 지방은 비가 잘 오지 않아 유수로 인한 토양침식은 거의 없는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