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순 의학충중참서록]진섭탕 치양허방 돈복탕 유황
- 최초 등록일
- 2006.10.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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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충중참서록(醫學衷中參西錄)
서명. 장석순(張錫純)이 저술하여 16년(1918∼1934) 동안에 모두 7회로 나누어 초간된 의서. 『충중참서록(衷中參西錄)』이라고도 함. 전 30권(7개 분책). 장석순의 여러 해 동안에 걸친 학술 경험의 총결산이며, 동서의학의 이론과 의료 방법을 결합하여 의학 이론을 설명하였는데 독창적 견해가 많다. 아울러 약간의 유효한 방제도 제정하여 임상에 상당한 참고 가치가 있다. 수정본의 내용은 의방(醫方), 약물(藥物), 의론(醫論), 의화(醫話), 의안(醫案)의 5부분으로 나누어, 약간의 중복된 부분과 분명히 틀린 곳은 삭제하였다. 책 이름을 ‘충중참서(衷中參西)’라 한 것은 초보적이나마 동서의학의 소통을 시도한 것인데, 편면적이거나 어색한 곳이 적지 않다. 현재 인쇄본이 나와 있다. 11鎭攝湯 치양허방 돈복탕 유황의 한문 및 한글 번역
목차
11鎭攝湯
치양허방
1. 돈복탕 유황
본문내용
且其性善利水,施之火不勝水而成水腫者尤爲對證。
또한 유황의 약성이 잘 이수하니 시행하면 화가 수를 이기지 못하여 부종을 생성한 것에 더욱 증상을 상대할 수 있다.
爲開苓桂朮甘湯加野台參三錢、威靈仙一錢,一日煎渣再服,皆送服生硫黃末二分。
령계출감탕에 야대삼 12g, 위령선 4g을 가미하여 하루에 달여 찌꺼기를 두 번 복용하고 모두 생유황가루 0.8g을 복용해 보냈다.
十日後,小便大利,腫消三分之二。
10일뒤에 소변이 크게 유리하고 부종이 2/3가 소멸하였다.
下焦仍覺寒涼,遂停湯藥單服硫黃試驗,漸漸加多.
하초가 한량감을 느꼈으나 탕약을 정지하고 다만 유황을 시험삼아 복용하길 점점증가하게 했다.
一月共服生硫黃四兩,周身腫盡消,下焦亦覺溫暖。
한달에 모두 생유황 160g을 복용하고 온 몸의 부종이 다 소멸하고 하초가 또한 온난함을 느꼈다.
一人年十八九,常常嘔吐涎沫,甚則吐食。
한 사람이 나이가 18~19세에 항상 침을 구토하고 심하면 음식을 토하였다.
診其脈象甚遲濡,投以大熱之劑毫不覺熱,久服亦無效驗。
맥상을 진맥하니 매우 지유한 맥으로 큰 뜨거운 약제를 투여하여도 조금도 열감을 느끼지 못하니 오래 복용하면 또한 효험이 없었다.
俾嚼服生硫黃如黃豆粒大,徐徐加多,以服後移時覺微溫爲度。
생유황을 황두알크기만하게 씹어 복용케 하여 서서히 더해 많이 하니 복용 후에 지날때마다 약간 온감을 느꼈다.
後一日兩次服,每服至二錢,始覺溫暖。
뒤에 하루 이틀에 차례로 복용하길 매번 8g까지 하니 비로소 온난해짐을 느꼈다.
참고 자료
의학충중참서록
http://cafe.daum.net/home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