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중국의 과거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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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과거제도에 대한 시대별 요약정리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거제도(科擧制度)의 시작
2. 과거제도(科擧制度)의 확충
3. 당(唐)의 과거제도
4. 송(宋)대의 과거제도
5. 명(明)ㆍ청(淸)의 과거제도와 학교교육 (신사층의 형성)
Ⅲ.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중국의 고대 사회는 행정 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관본위(官本位)’사회였다. 정부 관료는 사회의 최고 계층으로서 국가의 모든 분야를 직접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이데올로기적 측면에 대해서도 통제를 하였다. 그리고 정부 관료들의 이 모든 움직임은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었다. 이는 중국의 고대 봉건사회가 서구의 중세 봉건 사회와 크게 다른 점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데 이러한 관료계층을 창출해냈던 제도는 바로 과거제도이다. 중국의 천자(天子)는 하늘에서 위임을 받아 천하의 백성을 통치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지만 천하는 넓고 백성은 많기 때문에 혼자서 통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백성 가운데 가장 현명한 자를 등용해 업무의 일부를 분담시켜야 하는데 가장 공평하게 인물을 등용할 수 있는 과거제도야말로 가장 좋은 수단이었다.
중국문화는 과거시험을 통해 사회 상층에 오른 사람들의 공헌을 통해 발전하였다. 과거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 상층에 오르는 경우는 무척 적었고, 과거를 통과해야만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 중국 문화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과거제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과거제도가 시작된 수(隋)에서부터 당(唐)ㆍ송(宋)ㆍ명(明)ㆍ청(淸) 시대를 중심으로 과거제도와 특징과 영향력, 당시 전반적인 사회와의 연관성, 문제점 등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과거제도(科擧制度)의 시작
구품관인법(九品官人法)은 삼국시대의 위나라 때부터 점차 형성된 귀족제 사회를 반영하여 귀족제와 함께 발전하였다. 그러나 관리 후보자의 품제를 맡고 있던 중정관은 북주 때부터 이미 유명무실화되었고 새로이 성립된 수(隋)왕조에 의해 개황 15년에 폐지되었다. 임대희 외, 수당오대使, 서경, 23p
수(隋)왕조는 지방관제의 개혁과 함께 지방관 하급관료의 임명권을 중앙으로 회수하여 많은 관리들을 중앙에서 파견하게 하였다. 남조 진나라의 멸망으로 통치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관리후보자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따라서 많은 관리 유자격자들을 중앙에서 파악해두어야 했다. 이에 귀족제를 배경으로 운용된 구품관인법에서 탈피한 새로운 선거제의 출현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출현한 것이 과거(科擧)이다.
과거는 종전의 추천제와는 다르게 지원제에 의한 과목별 시험제로 수문제(文帝) 개황 7년(587)에 창시되었다. 후에 당(唐)대 과거의 중심이 되는 진사과도 이 때 개시되었다. 개황 18년(598)에는‘제거(制擧)’라고 하는 임시 선거제 또한 개시되었다. 누노메 조후 외, 중국의역사(수당오대), 혜안, 30-31p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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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명, 중국역사, 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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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희 외, 수당오대사,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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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 주원장전, 지식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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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중, 중국문화와 과거제도,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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