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매체상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6.10.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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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체상의 차이` 리포트
문자와 영상간의 차이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여제자&내마음의풍금 / 날보러와요&살인의추억)
목차
1. 소설과 희곡과 영화
2. 소설 & 영화 - <여제자> & <내 마음의 풍금>
3. 희곡 & 영화 - <날 보러 와요> & <살인의 추억>
본문내용
요즘의 우리는 소설이나 연극, 드라마, 영화와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베스트셀러로 뽑힌 책이나 최고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번에 새로 개봉하는 영화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다. 얼마 전에 1000만 관객의 신화에 새롭게 발을 디딘 「王의 남자」가 그 예이다. ‘너 「王의 남자」 봤어?’ 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한다면 그 사람과는 이미 열올리며 대화 할 꺼리가 굉장히 많이 줄어든다. 그것은 영화한편을 넘어서서 이미 시대의 아이콘으로 인정받는 현실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대중문화는 시간을 떼우는 수단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라도 즐기는 만인의 취미생활 이상의 것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그 시대의 특성을 이해할 수 없는 유행과 같은 자리에 있다. 대중문화는 현실에 있어서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과 생각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생활과 점점 밀접한 관계를 가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분야의 대중문화들은 이처럼 우리들의 생각과 현실, 그리고 사회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기도 하지만 매체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소설, 희곡과 영화는 가장 큰 차이점을 갖고 있는 관계이다. 바로 표현방식의 차이이다. 소설과 희곡은 인쇄물에, ‘문자’라는 표기수단으로, 읽도록 표현되는 문화이고, 영화는 카메라로 잡아낸, ‘영상’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보고 듣도록 표현되는 문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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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여제자>
<날 보러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