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 최초 등록일
- 2006.10.0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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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디옥교회
목차
A. 안디옥은 어느 곳인가?
B. 안디옥: 부와 쾌락의 도시
C 안디옥 교회의 설립 배경과 특징
D. 안디옥 교회와 신약 교회의 특징: 일꾼들 (행13:1)
E. 안디옥 교회와 신약 교회의 특징: 성령 충만한 교회 (행13:2)
F. 안디옥 교회와 신약 교회의 특징: 선교하는 교회 (행13장3)
G. 결론: 예루살렘 교회와의 비교
참고 도서:
본문내용
A. 안디옥은 어느 곳인가?
"안디옥"이라는 지명은 성경에 두 곳이 나오는데, 하나는 비시디아 안디옥이고, 또 하나는 수리아 안디옥이다. 하지만, 사도행전 13장에 나오는 안디옥은 수리아 안디옥으로, 시리아와 터어키의 국경 지대에 있는 도시로 원래는 그 이름이 시리아 안디옥 이었다.
현재의 수리아 안디옥은 게말파샤(Kemal Pasha: 터키 건국의 아버지, 1922년 슐탄제를 폐지하고(오스만 제국의 멸망), 이듬해 앙카라를 수도로 하는 공화정을 설립해 초대 대통령이 됨)가 1차 대전 때 시리아 지방을 점령하였고, 그 뒤 2차 대전 때 온 세계가 독립을 요구할 즈음 시리아 안디옥 사람들은 터키의 영토로 남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지금도 터키로 남아 있다.
B. 안디옥: 부와 쾌락의 도시
안디옥은 사도 바울 당시 수리아의 수도였고, 세계 교역의 중심지였다. `동방의 면류관` 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동서의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물물교환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부가 축적되었던 도시였다. 어느 시대이건 돈이 많으면 쾌락 중심의 문화로 바뀌게 되는데 쾌락을 사랑하는 도시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모두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도시가 몹시 피폐해지고 악한 도시로 바뀌었다. 그 결과 타락한 도시의 상징으로 안디옥이 불리어졌다.
안디옥은 이교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아폴로의 신전에서 수많은 창녀들이 사람들을 유혹하는 타락한 도시였다. 또한 정든 조국에서 쫓겨 난 피난민의 무리들과 유랑자들이 정착한 곳이었으므로 집이 없어 굴을 파고 거지와 같이 살던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다.
C 안디옥 교회의 설립 배경과 특징
첫째, 안디옥 교회의 설립자들: 사도행전 7장의 스데반의 순교의 사건 후 예루살렘에 있던 많은 신자들이 유대교의 핍박을 피해서 이곳 저곳으로 흩어 졌는데, 당시 핍박을 피해 안디옥 지방으로 도망을 갔던 사람들이 설립한 교회이다. 이 핍박으로 말미암아 안디옥은 그리스도인의 제 2 생활 중심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윌리스턴 워커, 기독교회사, 서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1993
이동원,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서울: 나침반, 1990
홍정길,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 서울: 크리스찬 서적,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