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광고분석 -<뉴비틀>광고
- 최초 등록일
- 2006.10.0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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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폭스바겐(Volkswagen)사의 ‘뉴 비틀(New Beetle)`이라는 자동차의 광고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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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들 자동차는 어른의 가장 비싼 장난감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의 매력에 흠뻑 빠져 새로 나오는 자동차마다 디자인, 엔진 방식, 시속과 마력 등을 비교해 가면서 대화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나도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과제를 기회로 여러 자동차 광고들을 찾아보던 중 폭스바겐(Volkswagen)사의 ‘뉴 비틀(New Beetle)’이라는 자동차의 광고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이에 대해 분석해보기로 결정하였다.
작아서 아름다운 차, 드러내지 않아서 더욱 드러나는 광고
우선, 정말 창의성 있고 빼어나다고 생각되는 지면광고에 대한 분석이다.
광고 100년 사상 최고의 광고로 인정받는 광고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40년 만에 똑같은 레이아웃에 새 제품만 넣어서 광고를 한다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십중팔구 ‘창의성이 없다’고 혹평을 받을 것이다.
폭스바겐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뉴 비틀’을 판매하면서 이런 광고를 했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광고는 다시 한 번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비자는 물론 광고업계 종사들로부터 ‘역시 폭스바겐’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것이다.
왜 폭스바겐은 모방을 하면서도 욕을 먹긴 커녕 또 하나의 창조라는 찬사를 받았을까?
광고전문지 에드에이지 최근호는 60년대 폭스바겐이 내놓은 ‘비틀(Beetle)’ 광고를 ‘광고 100년 사상 최고의 광고’로 꼽았다.
큰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졌던 60년대 미국인들에게 폭스바겐의 ‘작게 생각하자 (Think Small)’는 광고 헤드카피는 미국인의 고정관념을 흔들었다. 커다란 여백, 작은 것이 강하고 아름답다는 컨셉은 비틀(딱정벌레)의 품질과 맞물려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 이 광고는 제품사진을 크게 실을 것, 부정적인 헤드카피를 쓰지 말 것, 헤드라인에 회사로고를 꼭 넣을 것, 제품 옆에는 꼭 소비자를 등장시킬 것 등 광고원칙을 모두 창조적으로 깨트렸다.
참고 자료
지면광고의 캡쳐 사진자료를 다수 첨부하여 분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