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어떻게볼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0.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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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사어떻게볼것인가를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Ⅰ-1. 고대 중국의 역사인식
Ⅰ-2. 통사의 주창자들
Ⅱ. 서양 중심의 세계사
Ⅲ. 순환론에 대한 근대적 해석
Ⅳ-1. 근대의 발전론적 역사관
Ⅳ-2. 마르크스주의의 영향
Ⅴ. 동양적 전제주의
Ⅵ. 회고와 전망
Ⅶ. 느낀점
본문내용
Ⅰ-1. 고대 중국의 역사인식
예기(禮記)에서는 모두에게 공유되는 세계인 대동(大同)의 시대가 끝나면 왕조지배가 나타난다고 보았다. 대동의 근본 이상은 도교적 개념이고, 다음의 한 단계 낮은 소강(小康)의 시대는 공맹(孔孟)의 왕도(王道)사상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대(漢代)에는 자연의 모든 사상(事象)이 순환한다는 이론이 중국인의 사고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여기에 사마천(司馬遷)은 왕조의 순환을 주장했다. 하(夏)에서 한(漢)의 역사과정은 끝나면서 새로 시작하는 하나의 주기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마광은 왕조의 흥망성쇠를 확고한 하나의 주기로 보았다. 그러나 그는 현명한 군주라면 과거의 주기로부터 교훈을 얻어 자신의 국가를 번영시킬 수 있는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다.
왕조순환론은 통치자와 위정자에게 정치적 진단과 처방을 내리게 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정치적 생명의 한 징후였다. 더욱이 그 징후가 권력을 잡은 사람들의 행위를 정당화시켜 주는 토대가 될 때, 그 규칙성은 권력자들에 의해 강력한 지지를 받곤 했다.
Ⅰ-2. 통사의 주창자들
여조겸(呂祖謙)은 실제로 많은 사건들에 직면해 있다고 상상하고 그리고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해 보는 것이 역사를 관찰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초(鄭樵)는 역사를 연속적으로 인식하여 회통(會通)의 개념을 설정했다. 그는 『춘추』와 『사기』만이 회통의 원칙을 따랐고 반고부터 단대사(斷代史)를 서술한 것은 연속의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고 했다.
마단림(馬端臨)은 왕조의 흥망성쇠는 상호 관련성이 없다고 보았다. 그러나 법률과 제도들은 상호관련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각 시대 제도들의 발전을 이해하려면, 그것들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포괄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