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Inflammation
- 최초 등록일
- 2006.10.04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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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염증에 대한 원인과 종류
급성염증과 만성염증
목차
* Inflammation
1. Acute Inflammation
2. Chronic Inflammation
* Ulcer
1. Simple Ulceration
2. Malignant Ulceration
* Anatomical varieties
1. Sinus
2. Fistula
본문내용
* Inflammation - 생체조직파괴에 반응하는 과정.
; 염증은 손상에 대한 살아 있는 조직의 반응으로, 생체 조직이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손상을 받았을 때 이 손상을 국소화시키고 손상된 부위를 정상상태로 되돌리려는 생체의 고도로 발달된 방어기전으로, 이 기전은 손상부위의 혈관, 신경, 체액, 세포의 반응이 관여하는 대단히 복잡한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염증은 그 원인이 되는 인자를 제거하고 희석하고 차단하는 합목적적인 과정으로 혈관을 가진 조직에 특징적인, 유기체의 생존에 필요불가결한 반응이다.
이러한 염증반응은 살아있는 조직, 즉 혈관이 있는 조직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염증은 미세혈관계를 통하여 나타나는 생체의 방어기전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혈관이 없는 무척추동물에서 일어나는 합목적적인 방어기전은 염증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즉 전형적인 염증반응은 혈관이 없는 조직(각막, 연골판)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염증 과정중 유해한 손상에 대한 조기의 반응만을 inflammation, 이에 뒤따르는 후기의 치유과정을 수복(repair) 이라고도 하나, 이 두 과정은 연속적이며 또한 중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의 염증반응은 손상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으로부터 수복에 이르는 일련의 형태학적 및 기능적인 모든 과정을 말한다.
염증반응은 생체의 조직을 수복하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생물의 합목적적인 반응이기는하나, 때로는 염증반응의 주체인 생체에 오히려 해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자아조직을 “타자(foreign)” 조직으로 잘못 인식하여 일어난 염증(자가면역질환)의 일부가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하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된다. 또 다른 경우는 수복에 따르는 결체조직의 존속으로 장기 또는 조직의 고유한 구조 및 기능의 소실과 같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관절의 강직, 신사구체의 경화 및 각종 반흔 조직에 의한 장기 및 기관의 기능장애 등이 그것이다.
염증은 염증의 발현양식 및 지속기간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기본적인 유형으로 대별될 수 있는바, 그 하나는 급성염증이고 다른 하나는 만성 염증이다. 그러나 염증의 이러한 분류는 시기적 차이뿐만 아니라 동원되는 백혈구의 종류를 주로 하는 형태학적인 특징과도 관련되어 있다. 즉 급성 염증은 다핵 백혈구의 침윤을 특징으로 하는데 반해서 만성염증은 대식세포, 림프구, 형질세포 등의 침윤을 보이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염증은 염증이 일어난 조직 또는 장기명 뒤에 ‘염’자를 붙여서 포현하는 것이 상례이다.
염증반응은 면역계를 동원하는 생체의 방어와 상처의 치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질병의 병리발생에 관련되어 있는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란 사실이 지적되어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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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외 5명, 일반병리학, 고문사, 1995년 3월15일
최진, 병리학, 수문사, 1992년 1월30일
대한병리학회(송계용외), 병리학, 고문사, 1997년 3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