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관련 웹진

소개글

국내 정치 관련 웹진 조사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정치 관련 웹사이트 선정
Ⅱ. 정치 웹진 분석
Ⅲ.전자 민주주의의 가능성 -정치 관련 웹진의 미래

본문내용

Ⅰ. 정치 관련 웹사이트 선정

요즘 조선일보를 패러디한 ‘딴지일보’가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들어 인터넷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정치, 사회적 의견을 담은 웹사이트(Website)와 웹진(Wezine)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치와 관련된 웹사이트 역시 지난 몇 년 사이에 비해 상당히 증가해 왔고,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기관용 홈페이지, 그리고 정당과 국회의원의 홍보 사이트, 각종 시민단체의 홈페이지, 개인이나 민간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 등을 들 수 있다.

정부 기관의 경우 대부분의 정부 부처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들 홈페이지에는 해당기관의 조직, 연혁, 활동사항, 정책 홍보, 민원사항 등의 내용이 올라와 있으며, 대체로 기관소개나 업무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정당과 국회의원의 웹사이트 역시 대국민 홍보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시민 단체의 경우에는 그 단체가 지닌 특성소개와 그와 관련된 자료제공, 단체참여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외에는 특정 정치적 이슈를 다룬 홈페이지들과 사이버 포럼, 전자 민주주의에 관한 홈페이지들이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일반적인 정치 관련 홈페이지 외에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기사를 제공해주는 정치 관련 웹진(webzine)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즉 항상 정치와 관련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해주는 특정 주제를 지닌 홈페이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웹진은 기존의 홈페이지와는 달리 주기적인 업데이트, 독자들이 직접 기사 내용에 참여 할 수 있는 쌍방향성 , 원하는 내용을 즉각적으로 웹상에 공표할 수 있는 신속성과 그리고 사운드나 동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웹진을 발행 특성으로 구분할 때, 기존 프린트 잡지를 인터넷 웹상에 띄어 놓은 웹 버전의 잡지와 오직 웹상에서만 발행되는 온라인 웹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이중 본래의 웹진은 인터넷에서 태어나 인터넷 이용자에게만 보여진다는 점에서,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 등의 기존 종이매체를 인터넷에 그대로 옮겨놓은 기업형 웹진과는 차별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거의 일방적인 홍보기능을 가진 일반 정부 관련 홈페이지와 국회의원 홈페이지보다는 좀 더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정치 관련 웹진의 장점인 듯 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치관련 웹진을 분석함으로써, 이것이 정보사회의 정치과정안에서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를 평가, 분석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