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21세기
- 최초 등록일
- 2006.10.0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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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의 철학. 즉 노자의 우주론, 노자의 존재론, 노자의 인식론, 노자의 가치론, 노자의 사회정치철학까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자>는 <도덕>, <덕도>도 가능하다. 후대에 내려오면서 經의 권위를 부여하게 되어 <道德經>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렇다면 노자란 누구인가?? 이름 그대로 해석하면 ‘늙은 선생’이 된다. 노자에 대한 정확한 이력은 찾기가 힘들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재미있는 설이 있다. 이름은 ‘중이’ 자는 ‘백양’, 초나라 고현 곡인리 사람이라고 한다. 노자는 엄마의 뱃속에서 72년 살다가 출생했는데, 탄생할 적에 머리가 희었기 때문에 그를 노자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옛 성인(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 중에 동시대를 살았던 성인은 공자와 노자가 유일하다고 한다. 공자와 노자는 딱 한번 만난 적이 있는데, 공자는 9척이나 되는 큰 키 때문에 노자를 본 느낌을 마치 용과 같다고 표현하였다.
<들어가기>
평소 역사와 철학사상에 관심이 있어 Report 주제도 “노자와 21세기”로 정했다. 책 자체가 여타 다른 책보다 쉽게 해설이 되어 있었다. EBS 교육방송 특강용으로 구성한 도올선생(이하,도올)의 노자 이야기는 세권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는 상, 하권으로 나뉘어 나왔고, 뒤에 새로운 내용이 첨가되어 3권이 되었다.
<노자>를 겉으로 보면 아주 단순한 몇 마디의 말같이 보이지만, 그 말 이면에는 독자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문헌의 방대한 논의들이 역사적으로 축적되어 왔다고 한다. 따라서 <노자>는 한마디로 지혜의 서라고 할 수 있다. 지혜란 우리 삶의 과정적 행위의 지혜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무전제인 것이다. 그것은 분별적 지식을 뛰어넘어 우리의 몸으로 궁극적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도올은 “<노자>는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그냥 부담 없이 정직하게 느끼는 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노자에게서 무엇을 구하려 하지 말 것이며 노자에게서 무엇을 배우려 하지 말 것이다. 그냥 그가 말하는 것을 빈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그것이 곧바로 나의 삶의 바른 가치의 한 측면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노자와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