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비평 (선거보도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6.10.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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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선일보 2006.5.18 목요일 A5면, 조선일보 2006.5.19 금요일 A5면 = 비평 ․ 분석
- 공정성과 정확성 감시, 정책과 공약의 대결 미흡,
2. 한겨레 2006.5.19 금요일 5면, 조선일보 2006.5.20 토요일 A8면 = 비평
- 지면할애, 정책대결 미흡, 사회적 다양성
3. 한겨레 2006.5.20 토요일 19면 사설, 한겨레 2006.5.25 목요일 1면 = 비평 ․ 분석
- 선거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에 대한 보도
4. 조선일보 2006.5.23 화요일 A4면, 조선일보 2006.5.23 화요일 A5면 = 비평 ․ 분석
- 일기예보식 보도, 박대표 피습사건을 부각하여 일기예보식 보도
5. 조선일보 2006.5.18 목요일 A5면, 한겨레 2006.5.19 금요일 5면 = 비평 ․ 분석
-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의도적으로 유․불리한 내용을 보도, 기사의 주장과 멘트가 편파적, 지역감정
6. 한겨레 2006.5.19 금요일 5면, 한겨레 2006.5.19 금요일 5면 = 비평 ․ 분석
- 지역감정, 연고주의, 편파적 보도
7. 조선일보 2006.5.19 금요일 A5면, 한겨레 2006.5.19 금요일 5면 = 비평 ․ 분석
- 지연주의 조장 보도, 확실치 않는 지지도 보도
8. 조선일보 2006.5.22 월요일 A3면, 한겨레 2006.5.24 수요일 6면 = 비평 ․ 분석
- 근거 없는 음모론이나 흑색선전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그대로 보도, 정치혐오감,
본문내용
2006.5.31에 있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후보를 어떻게 보도 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총 5명의 후보들이 출마했으며, 그 중에서도 한나라당의 오세훈 후보와 열린 우리당의 강금실 후보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많은 지지를 얻고 있었다. 이번 선거는 당간의 치열한 싸움으로 전개되었다는 점과 많은 당들 중에서 특히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의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5.20에 보도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을 계기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이번 매체비평 기간은 5.18 ~ 5.25일까지의 한겨레와 조선일보를 비교 ․ 비평하였으며, 이 기간 중간에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5.22 보도)이 있어 이 사건에 대해서도 하나의 기사를 스크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조선일보 2006.5.18 목요일 A5면, 조선일보 2006.5.19 금요일 A5면 = 비평 ․ 분석
- 공정성과 정확성 감시, 정책과 공약의 대결 미흡,
조선일보 2006.5.18 목요일 A5면에는 서울시장 후보 동행 인터뷰기사가 실렸으며, 후보 중에서도 열린 우리당의 강금실 후보가 실렸다. 그 다음날인 2006.5.19 금요일 A5면에는 한나라당의 오세훈 후보가 실렸다. 전자의 표제는 “강풍 되살리기 재충전 끝… 반전 지켜보라” 후자의 표제는 “선거서 보름은 15년과 같아… 긴장 또 긴장” 이 두 기사를 비교하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의도적으로 유․불리한 내용을 보도하는 편파적인 질문과 답변을 볼 수 있었다. 공정성은 선거보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조선일보는 오세훈 후보에게는 보다 세세한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보도한 반면 강금실 후보에게는 질문지를 보고 싶을 정도로 성의 없고, 철저하게 선별되고 가공된 티가 났다. 대표적인 구문을 살펴보면 강금실 후보에게는 “선거 이후에 대해 생각해 봤느냐”는 질문에 강후보는 “시장이 되면 열심히 하고, 안되면 우선 놀아야죠. 호호”라고 했다. 반면 오후보는 “서울시장은 대선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다”라며 “만약 당선되면 공약 완성을 위해 4년 뒤 재선에 도전 할 것”이라고 다시 말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한겨레 자료에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