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아테네 민주정의 경제적 기반

소개글

아테네 민주정의 경제적 기반

목차

Ⅰ. 序 論


Ⅱ. 本 論

1. 아테네 民主政의 運用

2. 아테네 帝國과 奴隸制와의 關係

3. 奴隸勞動

4. 奴隸勞動과 自由民勞動의 關係


Ⅲ. 結 論

본문내용

Ⅰ. 序 論

그리스 반도에서 크게 융성했던 아테네 民主政은 로마 共和政과 함께 現代民主主義의 元型을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制度가 실행되고 있던 당시부터 古典哲學과, 政治理論家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었고 그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논란중에서도 아테네 민주정의 經濟的 基盤에 대해 가해지고 있는 두 가지 非難은 奴隸制 문제와 관련되어 주목할만 하다고 하겠다.
그 하나는 古代로 부터 現代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提起된 비난인데 그들은 아테네 民主政이 델로스同盟에 加入된 國家들의 經濟的인 도움을 통해서만 그 존재가 가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아테네 民主政은 결과적으로 그의 帝國에 依存하였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19세기 이후에 提起된 것으로 아테네인들은 일상생활의 肉體的인 여러 가지 일들을 奴隸들에게 맡김으로써, 그들은 政治的 活動을 수행할 수 있는 餘暇를 享有하였기 때문에 아테네 민주정은 노예제에 의존하였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아테네 민주정에 대한 논란은 참으로 흥미로운 것이다. 지동식 편역. 『희랍사 연구의 제문제』 (고대출판부 1976). pp 62～63.

그 중에서 특히 아테네 民主政은 奴隸勞動을 그 기반으로 하였는가는 奴隸制에 대한 硏究가 시작된 이후 많은 논의가 거듭되고 있는 바이지만 이 문제는 歷史의 發展段階設과 연관이 있는 만큼 커다란 중요성을 갖는다.
古代社會에 있어서 奴隸는 社會的ㆍ經濟的 질서의 한 요소로서 존재하였다. 고대의 문헌에는 노예를 취급한 것이 많치 않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단편적이다. 이것은 古代 著述家들이 노예생활이나 노예문제에 관하여 특별하게 취급하지 않았다는 고의적인 태도보다 무관심한데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조의설. 『고대 희랍의 노예제』(연세대학교 18집). p46.

西歐에 있어서 奴隸制의 硏究가 활발해진 것은 18세기의 개몽사상가들에 의해서이다. 이가운데 특히 Montesquieu는「法의 精神」에서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奴隸制를 비판했는데 그의 논의는 노예제의 정당성에 관한 것이었던 만큼 歷史學的 硏究라고는 할 수 없었다

참고 자료

▶ 김진경 역. 『고대의 노예제』. 탐구당. 1976.

▶ 지동식 편역. 『희랍사 연구의 제문제』. 고대출판부. 1976.
외공역. 『서양사신론 Ⅰ』. 법문사. 1979.
외공역. 『서양문명의 제문제』. 법문사. 1978.

▶ 량병우. 『아테네 민주정치사』. 서울출판국. 1976.

▶ 조의설. 『고대 희랍의 노예제』. 인문과학 18. 1967.

▶ 김경현 역. 『고대 그리스사』. 이론과 실천.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