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교과서 왜곡의 대처방안

소개글

중국과 일본 양국의 교과서 왜곡에 대한 대처방안을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대처방안
3. 일본의 교과서 왜곡의 대처방안
4. 맺음말

본문내용

1.시작하면서
우리민족의 역사적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 외부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한국사 왜곡이다. 역사왜곡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은 단지 역사적 사실의 기술문제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각국의 역사인식과 깊은 관련이 있고 이는 필연적으로 국가적 성격을 규정한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는 한중 양국간 역사분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분쟁이 장기화되며 한중간에 국경 및 영토분쟁의 정치적 문제롤 확산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또한 제국주의침략을 합리화 하여 그들이 한국에 끼친 피해를 부인하는 역사왜곡은 한일 관계의 갈등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역협력의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역사왜곡 문제는 과거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인 동시에 미래의 문제인 것이다.

본 레포트의 목적은 이들 역사왜곡의 숨은의도는 무엇인지를 살펴본뒤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마냥 냉각 시킬수도 없는 현실속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처방안 에 대해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2.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대처방안
한․중관계는 1992년 수교이후 외교․통상․인적교류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다. 전면적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이시점에 한․중간의 외교적 갈등을 만드는 중국의 東北工程의 의도는 무엇인가? 중국의 언론은 일제히 고구려가 고대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며 나아가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이른바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동북문제를 국가의 핵심연구과제로 지정하면서 5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고구려를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으로 규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에 학계에서는 동북공정의 배경이 중국 통일적 다민족 국가로서 중국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동요를 막기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지금의 조선족 자치구인 간도지역 등 남북통일 이후 생길수 있는 문제에 대한 포석, 북한지역에 대한 영유권 지배권까지 염두에 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패권주의적 전략이 드러난 것이라는 입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