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자의 기원(갑골문의 의미)

소개글

갑골문의 의미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갑골문은 과연 우리에게 무었을 남겼는가?

목차

시작하며
본 론
1. 갑골문의 개항
2. 갑골문 그 우연한 발견
3. 서안(西安) 반파유적
4. 왜 갑골문이라 하는가?
가)갑골문의 기록
나)갑골의 재료
5. 갑골문 발견시기 은나라
가)은나라 사람들 그들은 갑골에 무엇을 남겼나?
마 치 며

본문내용

시작하며
과연 우리의 조상들은 어떠한 식으로 현존하는 것들을 후손에게 남겼을까? 그냥 단순한 구전으로 만으로 남겼을까? 아니면 문자로 남겼을까? 문자로 남겼다면 태초엔 문자가 없었을 텐데 문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등등의 문자에 대한 수많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과거 우리 조상들이 남겼던 문헌 및 유적을 바탕으로 그러한 흔적들을 확인해 봐야하겠는데, 태초의 문자라고 할 수 있는 갑골문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고, 그러한 것을 증명한 흔적들은 무었이고, 우리에게 남긴교훈은 무었인지 알아보겠다.

본 론

1. 갑골문의 개항


현재 존재하는 고대문자로는 3000여년 전 은나라의 도읍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갑골문자(甲骨文字)가 있다. 그것은 은나라 사람들이 딱딱하고 넓적한 물건, 즉 거북의 등딱지라든지 소, 말, 돼지 등의 넓적한 뼈 등을 사용하여 기후와 농사 등에 대한 점을 쳤을 때 그 결과에 대한 설명을 각각 새겨 놓은 것으로 전달을 목적으로 했던 것은 아니다. 갑골문자는 직선적이고 더구나 획수가 적은 것이 많았다. 귀갑수골문자(龜甲獸骨文字)의 약칭으로 결문(契文)․복사(卜辭)․귀갑문자(龜甲文字)․은상문자(殷商文字)라고도 한다.
은(殷)나라 때에는 항상 귀갑수골(龜甲獸骨)을 이용하여 길흉을 점치곤 하였는데 점괘를 얻은 뒤에는 항상 그 위에 새기고 그것과 관계가 있는 사항을 문자로 기록하였다. 갑골문(甲骨文)의 글씨는 일반적으로 상형문자가 대부분인데 어떤 것은 매우 복잡하여 그림에 가까운 것도 있다.







갑골문(甲骨文)은 청(淸)나라 광서(光緖) 25년 하남성(河南省) 안양현(安陽縣)에서 서북쪽으로 5리 정도 떨어진 소둔촌(小屯村)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곳은 일찍이 은왕조의 수도였던 자리다. 고증에 의하면 갑골문은 기원전 1300년에서 1100년에 걸쳐서 통용되었던 글자다. 이것은 칼로 새겨서 점괘를 얻었기 때문에 결문 또는 복사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또 이것이 당시 발견돼 장소가 은허(殷墟)이기 때문에 후인들은 이것을 연구하기 위하여 은허문자(殷墟文字)․은허서결(殷墟書契)․은허복사(殷墟卜辭)라고 일컬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