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향연 - 플라톤의 향연을 읽고(사랑 - Eros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9.2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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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 중 플라톤의 향연이란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는 사랑은 어떤 의미인지 분석해서 독후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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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의 “향연”은 플라톤이 스승 소크라테스의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 자신의 독특한 사상을 펼치기 시작하는 원숙기에 남긴 작품이다. 여기서 플라톤은 사랑(Eros)의 정의와 찬미를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한다. 아폴로도로스가 아리스토데모스에게 듣고 글라우콘에게 해준 이야기를 친구의 요청을 받아 그에게 말해주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소크라테스는 실재한 인물이기도 하나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을 대신해 등장, Eros의 찬미라는 이름 하에 Eros의 본질(Idea)을 정의한다고 볼수있다.
이야기는 기원전 416년경 아가톤의 작품이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때 시작한다. 연회의 참석자는 아가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데모스, 아리스토파네스, 에릭시마코스, 파우사니아스, 파이드로스이다. 연회의 이틀째였으므로 소크라테스와 그를 따라온 아리스토데모스를 제외한 참석자들은 곧 주연에 싫증을 내고, 에릭시마코스의 제안으로 돌아가며 사랑의 신 Eros를 찬미하는 연설을 하기로 한다.
파이드로스가 가장 먼저 일어나는데, 그는 에로스가 가장 오래된 신이며, 최대의 행복(사랑)의 근원이라고 찬미한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떳떳해지려는 인간의 모습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생명을 건 고대 영웅들의 행위로서 뒷받침하며 이들을 신들이 돌봐주고 축복했다는 시인의 노래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사실, 플라톤은 시인의 노래에 귀기울여서는 진리를 구할 수 없다고 믿는다. 작품 속에서 소크라테스가 이런 비유를 들 때에는, 이미 그것이 사람들에게 의미의 왜곡 없이 전달될 수 있는 관용구가 되었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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