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과발표]비판적 글쓰기-영화 홀리데이를 감상하고

소개글

영화 ‘홀리데이’를 감상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목차

1. 간단한 줄거리
2. 비판해야할 점
A) 보호감호법
B) 무전유죄 유전무죄
3. 느낀점및 마무리

본문내용

1. 간단한 줄거리

근 10년간 엄청난 경제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단기간에 이루어진 경제 성장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커지기 시작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될 즈음, 서울을 찾아올 외국인들에게 깨끗하고 보기 좋은 서울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무허가주택, 즉 판자촌을 철거하기위한 국가 정책이 시행된다. 이에 철거집단들은 허물만 좋은 공권력을 남용해 판자촌에 사는 시민들을 절망으로 몰아넣는다. 이 영화의 주인공 지강혁은(실존 인물은 ‘지강헌’) 공무집행방해, 경찰폭행, 불법집회 선동, 기물파손 등의 죄목으로 징역7년 보호감호 10년, 총 17년 형을 선고받게 되고 그의 동생은 철거작업 중에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죽게된다.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동생을 죽인 경찰과 부딪히게 되고 그를 죽이려고 수많은 시도를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날 고위 인사가 76억원을 횡령하고도 징역 7년에 그쳤다는 기사를 보고는 분노를 터트리고 지강혁은 같은 방에서 수감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탈옥을 꾀한다. 결국 탈옥에 성공하고 이곳저곳을 배회하다가 자신들이 아무리 떠들어봤자 세상이 눈 하나 깜빡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동생의 말이 생각나 보호감호법을 제정한 전직 대통령을 찾아가 자신들의 억울한 상황을 전하고자 했지만 수포로 돌아간다. 결국 그길로 그들은 경찰들에게 포위되고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 몇 명은 죽고 몇 명은 다시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지강혁은 경찰들과 대면한 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고는 목을 긋는다.


2. 비판해야할 점

A) 보호감호법

보호감호제도는 동종 또는 유사한 죄로 2회 이상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고 형기 합산 3년 이상인 자가 다시 유사한 특정의 죄를 범한 때, 보호감호시설에 수용하여 감호 및 교화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직업훈련과 근로를 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 1980년 12월 18일 국가보위입법회의가 제정한 법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