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영]질의 교육과 교육행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9.2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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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시간의 주삼환 선생님의 질의교육과 교육행정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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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는 “질의 교육과 교육행정” 책 제목만 접했는데 무겁고 어렵기만 한 주제로 다가 왔기에 막막하기만 하였다. 하지만 지난 교육학 개론시간에 “우리의 교육, 몸으로 가르치자”라는 책을 접했던 경험이 있어서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역시 주삼환 선생님께서 지으신 멋진 책이었다. 우리의 교육 몸으로 가르치자 라는 책과는 어떻게 다르고,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처음 척을 접했을 때에는 질의 교육은 과연 무엇일까. 어떤 것이 질의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나만의 질의 교육은 무엇이고, 내가 생각하는 질의 교육이란 무엇일지 계속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역시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가장 교육열이 높고, 가장 교육에 열의를 가진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나라는 왜 이러한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나라로 낙인 되어야 하는 것일까.
책을 넘기는 순간 첫 장이 많이 가르치고도 실패하는 나라라는 챕터여서 조금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입시위주의 교육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위성방송을 통해 모든 과외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나 역시도 EBS교육방송을 통해 공부를 하기도 하였지만, 이것이 공용 과외임을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다. 위성방송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었다. 모든 학생들이 교육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편협한 생각만을 해왔던 나이지만, 그러한 측면 이외의 많은 이면적인 뜻과 의미가 있었던 것이었다. 이처럼 공용으로 과외를 하는데도 우리나라 교육은 왜 발전하지 못했던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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