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지랑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모죽지랑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문학적 해석 및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I.서론
II.본론
1.배경설화
2.원문 및 해석
3.작품연구
1)지은이
2)명칭
3)이해와 감상
4.문제제기
III.결론
본문내용
I.서론
≪ 삼국유사 ≫ 권2 효소왕대 죽지랑조(孝昭王代 竹旨郎條)에 관련설화와 함께 가사가 전한다. 죽지랑의 낭도인 득오가 죽지랑의 죽음을 애도하여 불렀다는 8줄의 향가이다. 죽지랑의 고매한 인품을 사모하는 정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삼국을 통일한 후 화랑도가 세력을 잃어가는 과정을 암시적으로 드러내보여 주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노래이다.
II.본론
1.배경설화
<<삼국유사>>권2의 효소왕때(697~702)의 죽지랑(‘죽만’이라고도 쓰고 ‘지만’이라고도 쓴다.)에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줄거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두 가지 관련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①은 죽지랑이 태어난 동기를 다룬 설화이고
②는 득오가 죽지랑가를 짓게 된 동기를 다룬 설화이다.
①처음에 ‘술종’이라는 사람이 삭주도독사로 되어 그 곳으로 떠나려고 하는데 전란이 일어나서 기병 삼천 명이 그를 호위하여 보냈다. 그들이 죽령(죽지랑 고개)에 이르니 한 거사(벼슬하지 않고 지내는 선비)가 그 령(고개)의 길을 닦고 있었다. 술종이 그것을 보고 아름다운 소행으로 찬탄했고 거사는 또 술종의 위세에 대단함을 놀랍게 여기는 등 서로가 마음으로 뜨겁게 여겼다. 술종이 자기의 임지(삭주)에 가서 한 달이 지나 꿈에 그 서사가 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의 아내도 같은 꿈을 꾸었다, 너무 놀라워서 그 다음날 사람을 보내어 그 서사의 안부를 알아보니 사람들이 그가 죽은 지 벌써 여러 날 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